'호수의 여왕은 누구?' 이소미, 메이저 첫날 선두 질주 [LPGA 셰브론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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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달간 다소 주춤했던 이소미(27)가 '호수의 여왕' 타이틀로 유명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소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2·6,811야드)에서 막을 올린 메이저 대회 첫날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선두로 올라선 이소미는 8번홀(파5) 버디를 보태며 6언더파 단독 1위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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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최근 두 달간 다소 주춤했던 이소미(27)가 '호수의 여왕' 타이틀로 유명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소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2·6,811야드)에서 막을 올린 메이저 대회 첫날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5언더파 67타를 작성한 이소미는 한국시각 오전 4시 10분 현재 2021년 본 대회 챔피언 패티 타바타나킷(태국)과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다케다 리오(일본)와 나란히 10번홀(파4)부터 티오프한 이소미는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후 13번홀(파4)과 14번홀(파4) 연속 버디를 낚은 뒤, 파5인 1번과 3번홀 버디를 골라냈다.
선두로 올라선 이소미는 8번홀(파5) 버디를 보태며 6언더파 단독 1위를 질주했다. 다만 17개 홀에서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으나, 마지막 9번홀(파3) 보기가 옥에 티였다.
2024년 LPGA 투어에 데뷔한 3년차 이소미는 올해 개막전 힐튼 대회 공동 9위와 아시안 스윙 혼다 LPGA 타일랜드 단독 4위로 2026시즌 초반에 연달아 톱10에 입상했다.
그러나 이후로 참가한 5개 대회에서는 3번 본선에 진출해 공동 15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고, 지난달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지난주 L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다.
메이저 무대에서 L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한 이소미는 지난해 6월 열린 '2인 1조' 경기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팀을 이뤄 첫 우승을 신고했다.
셰브론 챔피언십에는 2024년 첫발을 디딘 후 3년 연속 출전이며, 작년의 공동 24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지금까지 메이저 대회에서는 한 번 톱10에 진입했는데, 2025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공동 8위 기록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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