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을 석기시대로”… 이스라엘, 정권 수뇌부 제거 및 초토화 작전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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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과의 전쟁을 재개하기 위한 모든 군사적 준비를 끝마치고 미국의 최종 결단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군 수뇌부와 가진 안보 전황 평가 회의에서 이란과의 전쟁 재개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완료됐음을 공식 선언했다.
카츠 장관은 "이스라엘은 이란과의 전쟁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스라엘군은 방어와 공격 모두에서 대비를 마쳤으며, 타격 목표 설정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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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스라엘 합동 타격 리스트 최종 승인… 에너지 시설 초토화해 이란 경제 붕괴 추진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전쟁을 재개하기 위한 모든 군사적 준비를 끝마치고 미국의 최종 결단만을 기다리고 있다. 단순한 군사 보복을 넘어 이란 정권의 근간을 해체하고 국가 기능 자체를 마비시키겠다는 초강경 대응 예고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군 수뇌부와 가진 안보 전황 평가 회의에서 이란과의 전쟁 재개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완료됐음을 공식 선언했다. 카츠 장관은 “이스라엘은 이란과의 전쟁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스라엘군은 방어와 공격 모두에서 대비를 마쳤으며, 타격 목표 설정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작전의 최우선 순위는 이란 지도부의 물리적 제거에 맞춰졌다. 카츠 장관은 “무엇보다 먼저 이스라엘 절멸 계획의 주모자인 하메네이 일가와 이란 테러 정권 지도부의 후계자들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미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명시했다. 이는 전쟁 재개 시 적대국 지도부를 직접 겨냥한 ‘참수 작전’을 최우선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군사적 타격 범위 역시 이란의 국가 존립 기반을 흔드는 수준으로 설정됐다. 카츠 장관은 “핵심 에너지 및 전력 시설을 폭파하고 국가 경제 기반 시설을 무너뜨려 이란을 어둠과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재개될 공격은 이전과 다른 치명적인 방식이 될 것”이라며 “이란 정권이 입은 기존 타격에 더해 가장 고통스러운 지점에 파괴적인 일격을 가함으로써 정권의 근간을 흔들고 붕괴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의 이 같은 움직임은 이미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든 모양새다. 현지 공영방송 칸(Kan)은 이스라엘이 협상 타결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 휴전 종료와 동시에 전쟁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스라엘과 미국은 휴전 직후부터 전투기와 공중급유기를 동원해 중동 전역에서 합동 훈련을 전개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해 왔다. 특히 최근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했을 당시, 양국은 이란 전역의 기간 시설과 에너지 기반 시설 타격을 포함한 공동 작전 계획 및 타격 목표 리스트를 최종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욱 기자 kwonsw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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