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 월드컵서 못보면 섭섭한데…생애 첫 출전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의 18세 공격수 라민 야말이 생애 첫 월드컵을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야말은 2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5-20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40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넣었지만, 득점 직후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부여잡고 쓰러지며 부상으로 교체됐다.
구단은 경기 직후 정확한 진단을 내놓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들은 햄스트링 파열 가능성을 제기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와 회복 기간은 추가 정밀검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야말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82를 기록하며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3)와의 격차를 9점으로 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핵심 공격수의 이탈 가능성은 시즌 막판 우승 경쟁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부상 정도는 하루 더 지켜봐야 한다”며 “선수가 통증을 느꼈다는 점에서 단순한 문제가 아닐 수 있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야말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6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도움 부문 선두에 오르는 등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스페인 대표팀에도 발탁된 야말은 오는 6월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은 6월 15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카보베르데와 맞붙을 예정이지만, 야말의 부상 회복 여부에 따라 전력 구상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세훈 기자 shkim@ 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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