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벌써 '패패패패패' 5연패째…KT, 1회 2실점→5득점으로 갚았다! 3연승+시리즈 스윕 [수원 게임노트]

[스포티비뉴스=수원, 최원영 기자] 선제 실점 후 빅이닝으로 되갚았다. 그렇게 승기를 가져왔다
KT 위즈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8-3으로 낙승을 거뒀다. 시리즈 스윕과 함께 3연승을 내달렸다. 단독 1위 자리를 수성하며 KIA에 5연패를 안겼다.
1회초 2실점 했지만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1회말 빅이닝을 만드는 등 골고루 활약했다. 김현수가 2안타 1타점, 김상수가 1안타 3타점, 오윤석이 1안타 2타점, 장준원이 1안타 1타점, 샘 힐리어드가 2안타 3득점 등을 자랑했다.
선발투수 소형준은 5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2자책점), 투구 수 96개를 기록했다. 타선의 득점 지원 덕에 시즌 3승째를 수확하며 개인 3연승을 달성했다.
구원 등판한 전용주, 스기모토 고우키, 한승혁, 우규민도 제 몫을 잘해줬다.
◆선발 라인업
-KT: 최원준(우익수)-김민혁(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장성우(포수)-샘 힐리어드(중견수)-오윤석(1루수)-김상수(2루수)-장준원(3루수)-이강민(유격수). 선발투수 소형준.
-KIA: 제리드 데일(2루수)-김호령(중견수)-김선빈(지명타자)-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좌익수)-나성범(우익수)-이호연(1루수)-주효상(포수)-박민(유격수). 선발투수 이의리.

◆1~3회: 시작부터 난타전
1회초 데일의 좌전 안타, 김호령의 우전 안타, 김선빈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김도영이 1타점 좌전 적시타로 1-0 선취점을 올렸다. 카스트로의 4-6-3 병살타에 김호령이 득점해 2-0을 빚었다. 나성범의 유격수 땅볼로 3아웃이 됐다.
1회말 KT는 5득점을 뽑아내며 곧바로 역전했다. 최원준의 2루 땅볼, 김민혁의 헛스윙 삼진 후 김현수의 중전 안타, 장성우의 볼넷, 힐리어드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2사 만루를 이뤘다.
오윤석이 2타점 좌전 적시타, 김상수가 2타점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트려 4-2를 선보였다. 이의리의 폭투로 김상수가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장준원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5-2를 기록했다. 이강민은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2회초 이호연의 루킹 삼진, 주효상의 중전 안타, 박민의 좌전 안타, 데일의 3구 루킹 삼진으로 2사 1, 2루. 김호령의 2루 땅볼에 김상수가 포구 실책을 범했다. 그 사이 주효상이 홈으로 들어와 3-5로 추격했다. 김선빈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2회말 최원준의 2루 땅볼, 김민혁의 볼넷으로 1사 1루. 김현수가 3루 파울플라이, 장성우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소형준은 3회초 김도영을 우익수 뜬공, 카스트로를 1루 땅볼, 나성범을 2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이의리도 3회말 힐리어드를 1루 땅볼, 오윤석을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태서 포수 태그아웃, 김상수를 우익수 뜬공으로 정리했다.

◆4~6회: 도망간 KT
4회초 이호연의 헛스윙 삼진, 주효상의 볼넷, 박민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데일이 좌익수 뜬공, 김호령이 3루 땅볼로 아웃됐다.
4회말 선두타자 장준원이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이강민의 6-4-3 병살타, 최원준의 2루 땅볼로 이닝이 종료됐다.
5회초 소형준은 김선빈의 유격수 땅볼, 김도영의 루킹 삼진, 카스트로의 2루 땅볼로 삼자범퇴를 이뤘다.
5회말 이의리도 김민혁을 좌익수 뜬공, 김현수를 유격수 뜬공, 장성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KT는 6회초 투수를 전용주로 교체했다. 나성범의 볼넷, 이호연의 4-6-3 병살타, 주효상의 1루 땅볼로 이닝은 막을 내렸다.
KIA는 6회말 투수 홍민규, 1루수 김규성을 투입했다. 힐리어드의 중전 안타, 오윤석의 유격수 땅볼, 김상수의 2루 땅볼로 2사 3루. 홍민규의 폭투에 힐리어드가 득점해 6-3으로 달아났다. 장준원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7~9회: KT의 쐐기
KT는 7회초를 투수 스기모토에게 맡겼다. 박민의 헛스윙 삼진, 데일의 유격수 뜬공 후 김호령에게 좌전 2루타를 맞았지만 김선빈을 3루 땅볼로 제압했다.
7회말 KIA 투수 최지민이 등판했다. 이강민과 최원준의 헛스윙 삼진 후 김민혁이 중전 안타를 쳤다. 대주자 배정대가 투입됐다. 이어 김현수가 1타점 좌전 적시 2루타로 7-3을 만들었다. 투수 김건국이 출격해 장성우의 중견수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8회초 KT 투수는 한승혁이었다. 김도영을 헛스윙 삼진, 카스트로를 1루 땅볼, 나성범을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했다.
8회말 힐리어드의 우전 안타, 오윤석의 볼넷, 김건국의 폭투로 무사 2, 3루. 김상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에 힐리어드가 득점해 8-3을 이뤘다. 장준원은 3루 땅볼, 이강민은 우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9회초 KT 투수 우규민이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매듭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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