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언니' 된 '삐약이' 신유빈‥"저부터 잘해야죠"
[뉴스데스크]
◀ 앵커 ▶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 선수가 최근 중국리그를 경험하며 기량이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더 이상 막내가 아닌 대표팀의 중심이 돼, 세계선수권 도전에 나섭니다.
곽승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대회까지 대표팀 막내로 선수단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삐약이'로 불린 신유빈.
런던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꾸려진 이번 대표팀에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신유빈을 제외한 여자대표팀 4명이 모두 바뀌었고 평균 연령도 세 살 어려졌습니다.
이제 대표팀 셋째 언니로 후배들을 챙기는 입장이 됐습니다.
[신유빈/탁구 대표팀] "아직 제가 이런 말 하면 조금 웃기긴 한데 조금씩 뭔가 알 것 같기도 하고 '아 이런 책임감이 언니들에게 있었겠구나' 싶기도 하고‥"
[박가현/탁구 대표팀] "(신유빈 선배가) 체육관 올 때마다 맛있는 것, 먹고 싶은 것 없는지 물어보고 많이 사줘요. 음료랑 탕후루 막 이런 것‥"
대회를 앞둔 마음가짐도 달라졌습니다.
에이스다운 책임감으로 팀을 이끌어 아직 갖지 못한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을 따낼 생각입니다.
지난 4일, 세계 3위인 중국의 천싱퉁을 꺾고 우리 선수 최초로 월드컵 여자 단식 4강에 오르는 등 자신감도 충분합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팀] "한 명만 잘하는 게 아니라 여러 선수가 다 같이 잘해야 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일단 저부터 잘하겠습니다."
MBC뉴스 곽승규입니다.
영상취재: 서두범 / 영상편집: 강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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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서두범 / 영상편집: 강내윤
곽승규 기자(heart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17586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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