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정찬 불륜 들통났다…최지연 "애들 결혼 없던 일"(첫번째남자)

박선하 2026. 4. 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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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영(오현경)과 강남봉(정찬)의 불륜이 발각됐다.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한영자(최지연)가 남편 강남봉과 채화영의 관계를 직접 목격하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솟았다.

이에 분노한 한영자는 채화영의 얼굴에 침까지 뱉으며 결혼 자체를 없던 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마대창(이효정)까지 채화영과 강남봉의 불륜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갈등이 더욱 확산될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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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 함은정 깨어났다…정소영도 기억 돌아올 조짐 보여

(MHN 박선하 기자) 채화영(오현경)과 강남봉(정찬)의 불륜이 발각됐다.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한영자(최지연)가 남편 강남봉과 채화영의 관계를 직접 목격하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솟았다.

이날 한영자는 채화영의 사무실을 찾았다가 두 사람이 서로를 끌어안은 채 서로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을 마주했다. 예상치 못한 광경에 충격을 받은 그는 자리에서 절규하며 무너졌고, 평온했던 일상은 순식간에 붕괴됐다.

하지만 더 큰 충격은 이후 이어졌다. 강남봉은 상황을 수습하거나 사과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앞세웠다. 그는 한영자에게 "나 화영씨 진심으로 사랑해. 제발 이혼해줘"라고 요구하면서 상처를 더했다.

반면 채화영은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불륜 관계를 전면 부인하며 강남봉의 일방적인 감정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강준호와 오장미의 결혼을 밀어붙이려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에 분노한 한영자는 채화영의 얼굴에 침까지 뱉으며 결혼 자체를 없던 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 장면은 강준호(박건일)에게까지 목격되며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얽혔다. 그는 채화영을 찾아가 "당신은 나를 평생 사랑으로 키워준 분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 이 일로 결혼이 깨지면 나한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항의하며 책임을 요구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갈등은 멈추지 않았다. 강남봉은 한영자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당신이 나한테 잘 해준거 안다. 그치만 그것과 사랑은 다르다"면서 "화영씨는 나를 살아있게 만든다. 이런 기분 살면서 처음 느껴본다. 화영씨는 나한테 더 없이 소중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한영자는 감정의 한계에 도달했다. 그는 남편의 발언을 들은 뒤 "당신이 지금 어떤 짓을 하고 있는지 아냐. 당신은 지금 내 가슴을 난도질 하고 있다"고 극도의 분노를 토해내고는,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며 상황은 극단으로 치달았다. 

이와 함께 새로운 변수들도 등장했다. 병실에 있던 마서린(함은정)이 의식을 되찾으며 향후 전개에 변화를 예고했고, 정숙희(정소영) 역시 기억이 돌아올 조짐을 보이며 또 다른 반전 가능성을 남겼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마대창(이효정)까지 채화영과 강남봉의 불륜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갈등이 더욱 확산될 것을 암시했다. 불륜 폭로를 기점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진 감정의 파국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첫 번째 남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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