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 "송영길 기반 위에 이재명 실용정치로 계양 책임지겠다"

유준상 기자 2026. 4. 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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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된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송영길 전 대표가 닦아온 기반 위에, 이재명 대통령 곁에서 배운 실용정치로 혁신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3일 공천 소식을 접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계양의 일꾼으로 일할 기회를 준 당의 선택에 어깨가 무겁다. 계양 발전을 반드시 책임지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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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24/뉴스1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된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송영길 전 대표가 닦아온 기반 위에, 이재명 대통령 곁에서 배운 실용정치로 혁신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3일 공천 소식을 접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계양의 일꾼으로 일할 기회를 준 당의 선택에 어깨가 무겁다. 계양 발전을 반드시 책임지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근 지역을 돌며 확인한 민심에 대해 "주민들의 바람은 한결같이 '성장'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이 '수도권'이라는 틀 속에서 구조적으로 소외돼 왔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수도권이라는 이름 아래 인천은 쓰레기 처리와 전력 생산 등 역할을 감당해 왔지만, 교통·개발·투자에서는 제약을 받아왔다"며 "이제 인천을 수도권으로 묶어 도매금 취급하는 방식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수도권 오버홀'을 제시했다. 그는 "정부와 당이 수도권 정책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고, 경기와 인천을 하나로 묶지 말아 주길 요청한다"며 "인천만의 현실을 반영한 정밀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양에 대해서는 "인천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지만 여전히 가능성에 머물러 있다"며 "그 가능성을 실제 성장으로 바꾸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계양 발전,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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