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목표는 톱10”…‘셰브런 챔피언십’ KLPGA 선수 유일 출전

정문영 기자 2026. 4. 23.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정민(24·사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다.

홍정민은 23일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쉽게 오지 않는 기회기 때문에 당연히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 목표는 톱10"이라고 출전 각오를 밝혔다.

홍정민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LPGA 투어 메이저 무대에 적극 도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LPGA 메이저 대회 도전
“유틸리티 샷과 퍼트가 성패 가를 것”
홍정민이 22일(현지 시간) LPGA 투어 셰브런 챔피언십이 열리는 메모리얼 파크에서 연습 라운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스포츠웨이브

홍정민(24·사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다. 지난 시즌 KLPGA 투어 대상 포인트 2위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홍정민은 23일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쉽게 오지 않는 기회기 때문에 당연히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 목표는 톱10”이라고 출전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주 미국에 도착한 뒤 다음 날부터 곧바로 훈련에 돌입했다. 최근 장염으로 5일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후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아직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지만 대회 개막에 맞춰 최대한 끌어올리려 노력하고 있다. 홍정민은 “미국 현지에서 오전 7시에 골프장에 나가 오후 7시까지 코스 라운드와 샷 연습, 쇼트게임, 퍼트 연습을 반복하고 있다”며 “개막 전까지 샷감과 체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코스인 메모리얼 파크를 돌아본 홍정민은 유틸리티 샷과 퍼트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후반 9개 홀의 전장이 길어 세컨드 샷에서 유틸리티를 사용할 상황이 많은데, 공을 그린에 정확히 세우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며 “그린 언듈레이션이 심하고 그린 스피드도 3.8m 정도로 빨라서 퍼트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전했다.

홍정민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LPGA 투어 메이저 무대에 적극 도전할 계획이다. 그는 “메이저 대회는 확실히 더 어렵고 힘들지만 그만큼 제 골프를 더 성장시킨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출전 기회가 주어지면 모두 도전해 볼 계획”이라고 힘줘 말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