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악취, 방향제에 코 박을 정도"⋯냄새 나는 직장 동료에 말 못해 '답답'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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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체취로 인해 업무 환경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가정이 있는 사람인데도 왜 이런 냄새가 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A씨는 "당사자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고민된다"고 털어놨다.
특히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등 특정 부위에서 이러한 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특유의 냄새로 이어진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체내 수분 감소와 대사 변화로 인해 체취가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비만이나 당뇨 등 대사 질환이 있는 경우 냄새가 더 강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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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동료의 체취로 인해 업무 환경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동료의 체취로 인해 업무 환경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Diana Dental]](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inews24/20260423175035684dtdz.jpg)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특정 직원의 강한 냄새로 인해 사무실 전체가 영향을 받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악취가 난다. 똥냄새와 입냄새, 담배냄새가 섞여 사무실에 머무는 것 자체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또 "추운 날씨에도 창문을 열어야 할 정도"라며 "다른 동료들 역시 불편을 겪고 있지만 직접 말을 꺼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향제에 코를 박을 정도로 두고 사용하는 등 개인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 점에 대한 답답함도 함께 드러냈다.
![A씨는 냄새에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inews24/20260423175035927pvgp.jpg)
"가정이 있는 사람인데도 왜 이런 냄새가 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A씨는 "당사자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고민된다"고 털어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총대 메고 얘기해라" "커피 마시고 담배 피는 사람 입냄새 장난 아니다" "예전에 같이 일하는 아줌마는 썩은 생선 냄새 나더라" "아픈 거 일수도 있다" "냄새는 꼭 본인은 모르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체취가 단순한 위생 문제가 아니라 신체 구조와 생활 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37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경실 원장과 심현철 원장에 따르면, 체취는 땀샘에서 분비된 물질이 피부 표면 세균과 반응하면서 형성된다. 특히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등 특정 부위에서 이러한 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특유의 냄새로 이어진다.
식습관 역시 체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언급된다. 육류와 가공식품 위주의 식단은 질소 화합물과 지방 산화 물질을 증가시켜 냄새를 강하게 만들 수 있으며, 흡연과 음주, 호르몬 변화도 체취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대로 채소 중심 식단은 상대적으로 체취 강도를 낮추는 경향이 있다.
![먹은 음식에 따라 냄새가 달라진다고 한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Freepik]](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inews24/20260423175037305suqq.jpg)
또한 나이가 들수록 체내 수분 감소와 대사 변화로 인해 체취가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비만이나 당뇨 등 대사 질환이 있는 경우 냄새가 더 강해질 수 있다.
관리 방법으로는 단순히 자주 씻는 것보다 냄새가 발생하는 부위를 정확히 파악해 집중적으로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균 성분이 포함된 세정제를 활용해 겨드랑이, 사타구니, 귀 뒤, 배꼽 등 부위를 관리하고, 샤워 후에는 피부 장벽 손상을 막기 위한 보습과 충분한 건조가 필요하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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