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 통행료 사상 최고치‥이란 전쟁 여파로 10배 껑충

오상연 art@mbc.co.kr 2026. 4. 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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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중미 파나마 운하의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통행료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미국산 에너지의 주요 수출항인 멕시코만에서 아시아를 잇는 최단 항로입니다.

이에 따라 파나마 운하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수문의 통과권 가격은 최근 평균 83만 7천500달러, 우리 돈 약 12억 4천만 원으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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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중미 파나마 운하의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통행료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미국산 에너지의 주요 수출항인 멕시코만에서 아시아를 잇는 최단 항로입니다.

현지시간 22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파나마 운하의 각 수문통과 순서를 배정하는 일일 경매에는 전쟁 이전보다 5배 많은 입찰이 몰리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파나마 운하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수문의 통과권 가격은 최근 평균 83만 7천500달러, 우리 돈 약 12억 4천만 원으로 뛰어올랐습니다.

데이터 분석 업체 아거스 미디어에 따르면 이는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기 전보다 10배가량 급등한 수치입니다.

대형 컨테이너선이 등 파나마 운하를 자주 이용하는 선사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평균 경매 가격보다 낮은 비용으로 통과 슬롯을 확보하지만, 전체 운하 교통량의 약 30%는 사전 예약이 아닌 일일 경매를 통해 배분됩니다.

오상연 기자(ar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17529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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