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대화하며 예약하고 로봇이 수건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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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호텔업계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앞세운 '스마트 호텔'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와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겨냥한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단순 자동화를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까지 AI 적용 범위가 전방위로 넓어지는 흐름이다.
L7 강남 바이 롯데호텔과 롯데호텔 부산 등에서는 자율주행 기반 딜리버리 로봇이 운영 중이다.
롯데호텔은 한발 더 나아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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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AI 예약·안내 확대
롯데는 휴머노이드 개발추진

국내 호텔업계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앞세운 '스마트 호텔'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와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겨냥한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단순 자동화를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까지 AI 적용 범위가 전방위로 넓어지는 흐름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 파르나스호텔 등 주요 호텔사들이 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챗GPT 기반 '워커힐 AI 가이드'를 전체 투숙객의 약 3분의 1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호텔 내 시설 정보, 이벤트, 산책 코스 안내는 물론 상황별 액티비티 추천까지 실시간 대화 형태로 제공한다.
배송 영역에서는 로봇 활용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L7 강남 바이 롯데호텔과 롯데호텔 부산 등에서는 자율주행 기반 딜리버리 로봇이 운영 중이다. 로봇이 객실까지 이동해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롯데호텔은 해당 시스템을 롯데시티호텔과 롯데리조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수건과 의류 등 비품 배송의 약 10%를 로봇이 담당하고 있으며, 신라스테이와 한화리조트 등도 로봇 배송을 정규 서비스로 운영 중이다.
롯데호텔은 한발 더 나아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봇 전문기업과 협력해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며, 2030년 내에 현장에 투입하는 것이 목표다.
[권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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