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여름부터 더울 전망…충남권 5~7월 기온 평년보다 높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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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여름은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5월에는 비가 다소 잦을 전망이다.
23일 대전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6년 5~7월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이 기간 대전·세종·충남 평균기온은 40~60% 확률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5월 강수량은 평년 대비 많을 확률이 40%, 6월과 7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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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올해 초여름은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5월에는 비가 다소 잦을 전망이다.
23일 대전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6년 5~7월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이 기간 대전·세종·충남 평균기온은 40~60% 확률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별로 보면 5월은 17.0~17.6도, 6월은 21.1~21.7도, 7월은 24.0~25.2도 범위를 기준으로 전반적으로 웃도는 흐름이 예상된다.
이 같은 고온 전망은 북인도양과 북대서양 해수면 온도 상승 등 영향으로 우리나라 상공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면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는 데 따른 것이다.
다만 6월의 경우 티베트 지역 눈덮임 등의 영향으로 상층 기압골이 발달할 가능성이 있어 기온 변동성이 클 것으로 분석됐다.
강수는 5월에 평년보다 많은 경향을 보이겠다.
5월 강수량은 평년 대비 많을 확률이 40%, 6월과 7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예측됐다.
특히 6~7월은 전체 강수량은 평년 수준이지만, 기류 수렴에 따라 지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잦은 강수와 기온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상가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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