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만 직항 핫하네’ 1년만에 7만명
김정호 기자 2026. 4. 23. 16:38

제주와 대만을 오가는 직항 노선의 열기가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다.
2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과 대만 가오슝국제공항을 오가는 직항 노선의 탑승객이 1년 만에 7만명을 넘어섰다.
티웨이항공은 2025년 4월22일 첫 취항 이후 1년간 206편의 항공기를 제주 노선에 띄웠다. 취항 이후 매달 90%에 가까운 탑승률을 기록 중이다.
제주로 향하는 탑승객의 88%는 대만인이다. 개별 여행객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몰리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일조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제주 바다와 오름 등 독특한 매력을 찾는 인바운드 수요가 여전하다"며 "이에 한국과 대만의 관광 교류를 잇는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주-가오슝 노선은 현재 주 4회(화·목·토·일) 운항한다. 제주공항은 오전 11시15분 출발이다. 귀국편은 가오슝공항에서 오후 1시 45분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