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2구역 관리처분인가...정비구역 지정 18년만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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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재개발 사업의 9부 능선을 넘었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대문구청은 이날 북아현2구역 재개발 사업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내렸다.
북아현2구역 재개발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 12만4270㎡를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9층, 28개 동, 총 2350가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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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역·아현역 더블역세권 입지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대문구청은 이날 북아현2구역 재개발 사업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내렸다. 이는 지난 2008년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18년 만이다.
북아현2구역 재개발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 12만4270㎡를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9층, 28개 동, 총 2350가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2호선 아현역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북아현 뉴타운 내에서도 대장주로 여겨진다.
그동안 구역 내 성당과의 이견과 조합 내부 갈등, '1+1 분양 취소'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지만 최근 다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시공은 삼성물산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맡는다.
북아현2구역 정정숙 조합장은 이날 공지를 통해 관리처분인가 사실을 전하며 "향후 이주 및 철거는 금융기관 선정 및 HUG 보증 등 절차 이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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