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테크놀러지, ‘AI 훈풍’에 깜짝 실적…1분기 매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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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업체 고영테크놀러지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고영은 23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7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3차원(3D) 검사 장비와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공급이 늘어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1~3월에는 글로벌 1위 AI 데이터센터용 광통신 모듈 고객사를 대상으로 3D 반도체 패키징 검사 장비 공급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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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업체 고영테크놀러지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고영은 23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7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20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7억원으로 389%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집계 기준 매출은 643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이 예상됐으나, 실제 실적은 이를 각각 13%, 45% 상회했다.
고영은 반도체 공정의 품질 검사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동시에, 의료 분야에서는 뇌수술 보조 로봇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글로벌 인공지능(AI) 관련 고객사를 중심으로 한 수요 확대를 꼽았다. 3차원(3D) 검사 장비와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공급이 늘어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AI 서버 고객사의 신규 투자 확대에 따라 공정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면서,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올해 1~3월에는 글로벌 1위 AI 데이터센터용 광통신 모듈 고객사를 대상으로 3D 반도체 패키징 검사 장비 공급도 확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고부가 장비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공급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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