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두쫀쿠 논란 극복 5달만에 '딸 정색'…"봄나물 캬라멜 아이스크림"

허나원 기자 2026. 4. 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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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논란을 어떻게 이겨냈는데. 셰프 안성재가 '두바이 딱딱 강정' 사태 5달 만에 내놓은 '봄나물 카라멜 아이스크림'으로 다시 딸을 정색하게 했다.

이날 안성재 셰프가 '봄나물을 활용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이라는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이자 딸이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안성재 셰프는 "씁쓸한 맛이 나는 씀바귀와 더덕, 그리고 냉이 뿌리로 아이스크림에 곁들일 카라멜을 만들어보려 한다"며 "아이들이 잘 먹지 않을 재료를 사용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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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재 셰프가 ‘봄나물을 활용한 카라멜’이라는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여 딸이 당황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두쫀쿠' 논란을 어떻게 이겨냈는데…. 셰프 안성재가 '두바이 딱딱 강정' 사태 5달 만에 내놓은 '봄나물 카라멜 아이스크림'으로 다시 딸을 정색하게 했다.

22일 안성재 셰프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빠들 특: 맛있는 거에 이상한 거 넣음. 아이들 입맛까지 사로잡은(?) 홈메이드 봄나물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성재 셰프가 ‘봄나물을 활용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이라는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이자 딸이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안성재 셰프는 “씁쓸한 맛이 나는 씀바귀와 더덕, 그리고 냉이 뿌리로 아이스크림에 곁들일 카라멜을 만들어보려 한다”며 “아이들이 잘 먹지 않을 재료를 사용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재료를 손질하던 그는 “더덕 향이 나는 카라멜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어색하진 않다”며 새로운 레시피에 긴장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씀바귀와 더덕, 냉이 뿌리를 버터에 볶은 뒤 크림과 설탕물을 더해 카라멜을 완성했다.

그는 “혹시 아이들이 안 먹을까 봐 나물을 일부러 많이 넣지 않았다”며 카라멜을 시식한 뒤 황급히 “소금을 넣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짠맛을 활용하면 단맛을 더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봄나물 카라멜 아이스크림을 맛본 안성재 셰프의 아내는 “맛있다. 고급진 맛이다”라고 평가했고, 아들도 “이건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반면 딸은 아이스크림을 유심히 살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안성재 셰프는 딸의 눈치를 보며 “뭔가 씹히는 게 맛있다”고 말했고, 아내는 “아이스크림이 입에 맞냐”고 물었다.

그러나 딸은 기대했던 카라멜 맛과 다르자 기성품인 아이스크림만 골라 먹으며 “아이스크림만 입에 맞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안성재 셰프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딸과 함께 두바이 쫀득 쿠키, 일명 ‘두쫀쿠’를 만들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고집하다가 기존과는 전혀 다른 결과물로 딸을 실망시키면서 화제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안 두바이 딱딱 강정’, ‘두란말이’, ‘아빠 이거 아니라고’ 등 반응을 보였고 이후 안성재는 ‘두쫀쿠’ 요리 영상 A/S에 나서 딸에게 사과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안성재 셰프는 미국에서 아내를 만나 서른살에 결혼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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