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 옥순, 정희 화장에 “신라시대 화랑 같다”…묘한 부채질 화법

‘나는 솔로’ 31기 옥순 특유의 화법이 솔로나라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출연자들 사이 미묘한 감정 변화가 그려졌다.
이날 영수와 영식은 아침 일찍 러닝에 나섰고, 공용 거실로 향하던 정숙이 합류하면서 세 사람은 함께 운동을 하게 됐다. 러닝 이후 영식과 정숙은 1대1 대화를 이어가며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가치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같은 시각, 이 사실을 전혀 몰랐던 정희는 숙소에서 화장에 집중하고 있었다. 옆에서 머리를 말리던 옥순은 정희가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르자 웃으며 “곧 데뷔하실 것 같아요, 신라시대 화랑으로”라고 농담을 건넸고, 정희 역시 웃어 넘겼다.
이어 약 한 시간가량 준비를 마친 정희에게 옥순은 “난리 났어, 진짜. 영식님 기절하겠다. 당장 고백해야지”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나 공용 거실에 나온 정희는 영식과 정숙이 함께 러닝을 했다는 사실을 듣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희는 “영식님이 다른 분과 러닝을 갈까 봐 불안한 마음으로 잠들었다”며 “제가 그분을 100% 충족시키지 못하는 건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정숙과 대화를 나누던 정희는 “영식 님은 어떠냐”고 물었고, 정숙이 “마음에 들어왔다”고 답하자 “어? 위험한데? 긴장해야겠는데”라고 반응했다. 이에 정숙은 웃으며 “긴장해~”라고 받아쳤다.
결국 정희는 공용 거실에 있던 옥순을 찾아가 “집에 가고 싶다. 갑자기 울 것 같다”며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 이내 눈물을 쏟았고, 옥순은 “갑자기 왜 우는 거야?”라며 당황했다.
결국 옥순이 정희를 방으로 데려갔고, 뒤따라온 정숙은 “나 때문에 그런 거 아니지?”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정희는 “다른 사람을 알아보는 건 당연한데, 아무렇지 않은 척해야 하는 게 힘들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옥순은 “어떻게 했는지 재현해 봐라. 제가 판결해 보겠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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