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AVC 챔스 출전 기준 변경…당해 시즌 우승팀 출전키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부터 아시아 프로배구 최강팀을 가리는 아시아배구연맹(AVC) 챔피언스리그에 V리그 '당해 시즌' 우승팀이 출전할 전망이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23일 "남녀부 구단들은 AVC 챔피언스리그에 지난 시즌 우승팀이 아닌, 당해 시즌 우승팀을 출전시키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관련 안건은 28일 열리는 KOVO 이사회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AVC 챔피언스리그는 전 시즌 우승팀이 출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내년부터 아시아 프로배구 최강팀을 가리는 아시아배구연맹(AVC) 챔피언스리그에 V리그 '당해 시즌' 우승팀이 출전할 전망이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23일 "남녀부 구단들은 AVC 챔피언스리그에 지난 시즌 우승팀이 아닌, 당해 시즌 우승팀을 출전시키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관련 안건은 28일 열리는 KOVO 이사회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AVC 챔피언스리그는 전 시즌 우승팀이 출전했다.
당해 시즌 우승팀이 출전할 경우, 챔피언결정전 종료 전까지 출전팀이 확정되지 않기 때문에 준비 일정이 촉박해지고 예산 편성에도 어려움이 따른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V리그 구단들은 이러한 불편함을 감수하기로 했다.
아시아 최고의 팀을 가리는 AVC 챔피언스리그에 해당 시즌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갖춘 팀이 출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이에 따라 2027 AVC 챔피언스리그는 올 시즌 우승팀인 남자부 대한항공, 여자부 GS칼텍스가 아닌, 2026-2027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폰티아낙에서 열리는 2026 AVC 남자 챔피언스리그엔 지난 시즌 우승팀 현대캐피탈이 출전한다.
현대캐피탈은 이 대회 결승에 오르면 올해 12월에 열리는 세계 클럽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는다.
반면 2026 AVC 여자 챔피언스리그엔 한국 팀이 출전하지 않는다.
당초 올해 대회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2024-2025시즌 우승팀 흥국생명이 참가에 난색을 보였고, 다른 팀들도 출전을 꺼렸다.
이와 함께 국내 사업 파트너와 함께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던 AVC는 대회 개최 준비 부족을 이유로 개최지를 태국 방콕으로 변경했고, V리그 여자부 팀들은 이 대회 불참을 결정했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전단지 여성에 낭심 차이자 폭행해 제압한 아파트 경비원 무죄 | 연합뉴스
- 래퍼 제리케이, 악성 뇌종양 투병 중 별세…향년 42세 | 연합뉴스
- 김정관 "삼성전자 이익, 현세대 전유물 아냐…미래 몫 남겨둬야" | 연합뉴스
- 마크롱 아내 "영부인 10년, 세상의 어둠·악의 목격" | 연합뉴스
- 50대 남성, 민주당사 앞 분신 시도…경찰이 불붙기 전 막아 | 연합뉴스
- 경북 예천 아파트 화단서 3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주변 사람들이 기억하는 '만찬장 총격범'은…"과묵하고 내성적" | 연합뉴스
- 싱가포르, 학교폭력 등 비행 학생에 '최대 3대' 체벌 실시 | 연합뉴스
- 배구연맹, 음주운전 적발 안혜진에게 엄중 경고·제재금 500만원(종합) | 연합뉴스
- 서울대 의대 연구팀 "하루 세번 커피 마신 사람이 근육 더 많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