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확정에도 "팀이 자랑스럽다"는 감독…토트넘은 이 길 걷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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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영국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번리 FC(이하 번리)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0-1로 패하며 2부 강등이 확정됐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번리는 곧바로 그다음 시즌 승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정작 맨시티는 '1득점'에 그쳤는데, 이는 번리의 수문장 마르틴 두브라프카의 놀라운 선방 때문이었다.
아직 2026년 리그 첫 승이 없는 토트넘은 17위 노팅엄 포레스트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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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23일 영국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번리 FC(이하 번리)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0-1로 패하며 2부 강등이 확정됐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번리는 곧바로 그다음 시즌 승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 시즌 만에 또다시 강등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이후 2024-25시즌 스콧 파커 감독을 선임했고 챔피언십 46경기 16실점이라는 놀라운 수비 지표를 기록하며 재승격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이번 시즌 역시 강등을 피하지 못하며 최근 5년간 '세 번의 강등'을 겪었다.
스콧 파커 번리 감독은 강등이 확정된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자신의 능력 부족을 인정했다. 그는 "이번 시즌 팀은 나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줬지만,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라며 "여기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라고 성찰했다.
잔류 실패에도 팀에 대한 칭찬을 빼놓지 않았다. 비록 패배했지만 "오늘 밤 우리 팀이 보여준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경기 초반에 실점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라고 답했다.

이 경기 맨시티의 기대 득점(xG)은 3.36, 큰 기회는 4번이었다. 하지만 정작 맨시티는 '1득점'에 그쳤는데, 이는 번리의 수문장 마르틴 두브라프카의 놀라운 선방 때문이었다. 두브라프카는 "오늘 최선을 다했지만, 강등되어 실망스럽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아직 남아 있는 네 경기에서 모든 걸 쏟아부어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번리의 강등이 확정되면서, 챔피언십으로 내려갈 팀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현재 가장 유력한 건 18위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다. 아직 2026년 리그 첫 승이 없는 토트넘은 17위 노팅엄 포레스트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져있다. 토트넘이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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