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 후계자도 레알에서? 英스카이 “맨유 추아메니 주시”

김재민 2026. 4. 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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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추아메니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여름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렐리엥 추아메니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톱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을 노린다면 추아메니는 입지가 좁아질 수 있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 둥지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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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추아메니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여름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렐리엥 추아메니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의 중원 보강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의 우선 순위 과제다. 이번 시즌 부활한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기로 합의했다. 그의 대안이 돼야 했던 마누엘 우가르테는 경기력이 기대치를 한참 밑돈다. 수적으로도 양적으로도 보강이 돼야 한다.

앞서 맨유의 타깃으로는 앨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애덤 와튼(크리스탈 팰리스)가 거론됐으나 두 선수는 코비 마이누와의 역할 분담 문제가 있다. 앤더슨은 전진성이 좋고, 와튼은 3선에서 볼을 다루고 전개하는 데 장점이 있어 마이누와 비슷한 유형이다. 정통 '6번'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빠진 자리를 이들로 채운다면 수비 밸런스가 망가질 수 있다.

추아메니는 2000년생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지난 2022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급 미드필더로 활약해 왔다. 레알 마드리드가 카세미루의 후계자로 데려온 선수가 바로 추아메니다. 추아메니는 이번 시즌도 리그 29경기(선발 27회)에 나섰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3경기에 출전했는데 모두 선발 기용됐다.

카를로 안첼로티 전 감독 체제에서는 팀 사정상 수비수로 기용되는 경기도 많았으나 이번 시즌은 본래 자리인 미드필더로 대다수 경기를 소화해 왔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톱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을 노린다면 추아메니는 입지가 좁아질 수 있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 둥지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변수는 가격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022년 추아메니를 영입하면서 이적료 8,000만 유로(한화 약 1,387억 원_, 옵션 포함 최대 1억 유로(한화 약 1,734억 원)까지 상승할 수 있는 조건으로 그를 데려왔다. 만 26세로 여전히 전성기 나이에 계약기간도 아직 2년이나 남은 추아메니를 레알 마드리드가 저렴한 가격에 보내줄 가능성은 작다.(자료사진=오렐리엥 추아메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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