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무소속 출마, 시점되면 말할 것…주호영과 단일화 합의 안 돼”

여소연 2026. 4. 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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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며, 주호영 의원과의 '무소속 단일화' 논의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역시 대구시장 후보에서 '컷오프'된 뒤 무소속 출마를 고심 중인 주호영 의원과 두 차례 만났다면서, "주 의원과 저, 두 사람을 한 사람으로 정리하는 등 여러 가지 안에 대해 서로 입장을 묻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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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며, 주호영 의원과의 ‘무소속 단일화’ 논의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오늘(23일) 뉴스1 유튜브에 출연해 “가정적 질문에 답을 하는 건 의미가 크게 없다”면서도, 무소속 출마 여부는 “시점이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무소속 출마 여부 등은 ‘대구시민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면서, “현재 상태에서 판단해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선택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이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재경선을 요구하는 건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는 뜻을 밝히면서, ‘무소속 출마 뒤 단일화’ 관련 여러 시나리오를 언급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역시 대구시장 후보에서 ‘컷오프’된 뒤 무소속 출마를 고심 중인 주호영 의원과 두 차례 만났다면서, “주 의원과 저, 두 사람을 한 사람으로 정리하는 등 여러 가지 안에 대해 서로 입장을 묻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논의에서 ‘단일화’ 등 합의된 것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시민들의 분노와 실망이 워낙 극에 달해 있기 때문에, 만약에 ‘3자 구조’가 되더라도 이런 부당하고 불공정한 컷오프에 실망하고 분노하신 분들이 저에게 표를 주실 것”이라며, 무소속 출마 뒤 완주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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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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