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지루성피부염’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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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예년 수준의 기온으로 돌아갔지만 올해도 이른 더위는 예고돼 있다.
피부는 체온조절과 외부자극 대응을 위해 피지 분비를 자연스럽게 증가시키는데, '지루성피부염'은 이러한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지루성피부염은 두피, 얼굴(이마·코 주변), 가슴, 등 등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 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병이다.
지루성피부염에는 항진균 성분을 포함한 의약품이 처방으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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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진균의약품으로 꾸준한 관리 필요

잠시 예년 수준의 기온으로 돌아갔지만 올해도 이른 더위는 예고돼 있다. 미세먼지와 건조한 대기, 기온상승은 피부 표면의 불균형을 야기한다.
피부는 체온조절과 외부자극 대응을 위해 피지 분비를 자연스럽게 증가시키는데, ‘지루성피부염’은 이러한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지루성피부염은 두피, 얼굴(이마·코 주변), 가슴, 등 등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 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병이다. 붉은기와 각질, 가려움이 반복 발생한다. 일시적 피부건조나 트러블과 달리 증상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돼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고 한다.
이 질환의 발생과 악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균이 ‘말라세지아(Malassezia)’다. 말라세지아균은 정상 피부에도 존재하는 상재균이지만, 특정환경에서 과다 증식할 경우 염증반응을 유발한다. 피지분비가 증가한 상태에서는 증식이 더욱 활발해진다. 환절기에는 기온상승과 건조한 공기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표피 환경이 변화하고, 여기에 일교차로 인한 면역균형까지 약해지면 말라세지아균이 빠르게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루성피부염에는 항진균 성분을 포함한 의약품이 처방으로 제시된다. 항진균제는 말라세지아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통해 염증반응을 줄이고, 증상 개선을 유도하는 접근법이다. 피부과에서는 관리의 초점 역시 ‘증상완화’에 머무르기보다 ‘원인억제’에 맞추라고 권고한다.
휴온스 ‘니조랄 2%’(사진)는 이런 항진균 접근에 기반한 일반의약품으로 추천된다. 사용방법으론 일정기간 집중관리 후 유지관리로 이어지는 방식이 권장된다. 일반적으로 주 2회, 24주간 사용해 증상을 완화한 뒤 이후에는 12주 간격으로 사용하며 재발을 예방하는 방식이다. 이는 지루성피부염이 재발성이 높은 질환이라는 특성을 반영한 관리방식이다. 증상이 일시 호전되더라도 원인균이 완전히 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다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일정기간의 유지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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