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면 공부가 보인다”…김포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통해 ‘학습심리’로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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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과 심리를 분석해 맞춤형 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공유학교 학습심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습심리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학교를 통해 공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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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과 심리를 분석해 맞춤형 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공유학교 학습심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는 단순한 성적 향상이 아닌,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학습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23일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김포지역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김포 미래그린 공유학교 프로그램 'INQ 학습심리'를 운영하며 심리 기반 진로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과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학습 방식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2026년 3월부터 6월까지 총 24차시로 하늘꿈깨알코칭심리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감정과 학습의 관계 이해 ▶통찰 기반 사고훈련 ▶진로 탐색 및 설계 등 과정을 통해 자신의 학습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는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교육청은 "INQ 기반 사고훈련과 Mind Touch Education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사고→통찰→학습→진로로 이어지는 통합적 성장 과정을 경험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나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알게 되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공유학교' 운영의 하나로 지역 교육자원과 전문가를 연계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기존 교과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심리와 정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습심리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학교를 통해 공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향후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진로·정서·학습을 통합한 심층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천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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