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라이프플러스-시큐리티플랫폼, AI 보안 솔루션 시장 진출

보안 솔루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AI 바람이 불면서, 코스닥 상장사인 모아라이프플러스가 보안 솔루션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엣지 디바이스 보안 전문기업 시큐리티플랫폼과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총판 유통 계약을 체결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총판 유통사로서 독립적인 영업과 판매를, 시큐리티플랫폼은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을 맡게 됩니다.
두 회사는 주요 고객 대응과 기술 지원 등 전략적 협력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 국내 벤처 1세대 기업 휴맥스의 협력사인 인엠스를 조달 대행사로 선정했습니다.
조달 시장 진입 전략 수립과 조달 체계 및 유통 구조 구축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할 계획하고,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가 IP 카메라 해킹 및 영상 유출 사고에 대응하고자 IP 카메라 보안 강화 방안’을 추진한 데 따른 차원입니다.
방안에 따르면 공공·국방 분야에 신규 도입하는 영상정보처리기기는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을 간소화하는 사전 인증 제도 '보안기능 확인서'를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기존 '공공기관용 CCTV 보안 성능·품질 TTA Verified' 인증은 2028년 3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효력이 종료될 예정입니다.
때문에 장기간 운영되는 공공 분야 IP 카메라의 경우 '보안기능 확인서' 보유 여부가 필수적인 도입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큐리티플랫폼은 지난해 12월 보안 강화형 IP 카메라 '엑시오캠(AxioCAM)'에 대해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기능 확인서'를 취득했습니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엑시오VPN, 엑시오캠 등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의 총판 권한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지자체·교육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공공 조달 시장은 초기 납품 이후 유지보수와 추가 구축으로 이어지는 반복 매출 구조를 갖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국정원 보안 인증 의무화로 공공기관 보안 시장의 진입 장벽이 높아진 만큼, 인증 기반 솔루션 확보 여부가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공공 조달 시장 진입 기반을 확보한 만큼, 단기 수주 확대와 함께 중장기적인 반복 매출 구조를 구축해 실적 성장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용수 기자 [shin.yongso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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