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계엄 당일, 신동욱 권유에 부산 의원 1명 본회의장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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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 당시 신동욱 의원이 본회의장 이탈을 권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박정훈 의원도 "신 의원이 당시 줄기차게 우리를 나가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전 대표도 "신동욱 의원은 본회의장에 들어와 제게 '여기 있지 말고 의원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자', '본회의장에 있지 말자'고 저를 설득했던 분"이라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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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 당시 신동욱 의원이 본회의장 이탈을 권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박정훈 의원도 "신 의원이 당시 줄기차게 우리를 나가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오전 'KBS 1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당시 본회의장에 국민의힘 의원 20명이 있었고, 신 의원이 한 전 대표와 다른 의원들에게 나가자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실제로 부산에 있는 한 의원이 나갔고, 신 의원도 표결 때 나간 걸로 다 알고 있다"며 "그래서 18명이 표결을 했다, 이렇게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최근 법정에서 신 의원이 한 전 대표가 리더십을 발휘 못 해 투표를 많이 못 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지만 "한 전 대표는 최선을 다해서 의원들을 투표장으로 이끌려고 했지만, 원내대표 판단 그리고 신 의원이 적극 나가야 한다는 주장, 이런 것들이 충돌하면서 못 들어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한 전 대표도 "신동욱 의원은 본회의장에 들어와 제게 '여기 있지 말고 의원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자', '본회의장에 있지 말자'고 저를 설득했던 분"이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만약 제가 그 얘기를 듣고 본회의장에서 18명 의원들과 함께 밖으로 나갔다면 보수는 멸망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신동욱 의원은 SNS에 "제가 계엄 해제를 방해한 것처럼 묘사한 데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이라며 한 전 대표를 본회의장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당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강조했을 뿐"이라고 적었습니다.
신 의원은 한 전 대표 주장은 "특검이 우리 당을 내란 정당으로 몰기 위해 하는 주장과 일치하는 대목이지만 전혀 사실이 아님을 이미 증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17416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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