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장유 인문계고 이전·재배치, 고교 평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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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3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교육의 자존감, 김해에서 교육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김해 교육 분야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3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송 예비후보는 첫째로 장유 지역 인문계 고교 이전·재배치를 제시했다.
둘째로 장유 고교 이전·재배치를 계기로 고교 평준화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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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3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송 예비후보는 첫째로 장유 지역 인문계 고교 이전·재배치를 제시했다. 김해 전체 중학생의 42.5%가 장유에 재학하지만 고등학교는 5곳에 불과해 학급당 학생 수가 평균 28.6명으로 장유 외 지역(22.9명)보다 과밀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최근 3년간 장유 중학교 졸업생의 약 30%가 생활권을 벗어나 다른 지역 고교로 진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둘째로 장유 고교 이전·재배치를 계기로 고교 평준화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비평준화로 중학교 3년이 고입 준비 기간으로 전락하면서 학생들의 자존감에 깊은 상처를 주고 있다며, 진주와 거제의 사례를 들어 장유에도 '출발선의 평등'을 선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구도심 폐교를 활용한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지원센터 설치, 넷째 아시아 청소년 국제포럼 정례화, 다섯째 구도심·장유 유휴공간에 청소년 건강시설과 100원 카페 시범 운영도 공약으로 내놨다.
송 예비후보는 "35년 교육 현장 전문가의 뚝심으로 김해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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