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시티위마켓 RWAHUB, 서울 컨퍼런스 기점으로 해외 진출 본격화

김대성 2026. 4. 23.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탈중앙화 P2P 조각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데이터시티위마켓(대표 장진우)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전환하며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데이터시티위마켓은 지난 16일 리베라호텔에서 해외진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 역량을 제3세계 및 신흥시장 중심으로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데이터시티위마켓은 이번 컨퍼런스를 기점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와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병행하며, 제3세계 개발 프로젝트와 연계된 투자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탈중앙화 P2P 조각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데이터시티위마켓(대표 장진우)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전환하며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데이터시티위마켓은 지난 16일 리베라호텔에서 해외진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 역량을 제3세계 및 신흥시장 중심으로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데이터시티위마켓 장진우 대표


장진우 대표는 이날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시장 환경의 구조적 한계를 주요 배경으로 제시했다. 우선 내수 시장 규모 자체가 제한적인 데다, 가상자산 및 관련 제도 환경이 민간 주도의 혁신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아직 본격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금융권 중심의 정책 기조가 산업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물자산 토큰(RWA)의 증권성 여부에 대한 포괄적 해석이 확산되면서, 상당수 프로젝트가 토큰증권(STO)으로 분류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점도 언급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상장이나 해외 진출 과정에서 규제 리스크가 확대되고, 기존 금융권 중심 구조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 대표는 이러한 흐름에 대해 “Web3 시장이 보안과 투자자 보호라는 명분 아래 점차 중앙화되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탈중앙화 기반의 본래 가치 구현을 위해서는 해외 시장이 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시티위마켓은 이에 따라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시아, 동유럽 등 금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지역을 주요 타깃 시장으로 설정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기존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형태의 토큰 경제 모델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단순 투자 플랫폼을 넘어, 국내 기술 기반을 활용한 글로벌 프로젝트 확장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K-컬처 및 K-뷰티와 연계한 자산 토큰화 모델, 탄소배출권 민간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물 기반 프로젝트를 발굴해 탈중앙화 P2P 구조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데이터시티위마켓은 이번 컨퍼런스를 기점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와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병행하며, 제3세계 개발 프로젝트와 연계된 투자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장 대표는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자산 연결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성 기자 kdsu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