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출신들, 스타트업 ‘코어 오토메이션’ 창업...한국계 조앤 장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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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출신의 '오픈AI 마피아'들이 새롭게 창업한 신생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제리 투오렉 전 오픈AI 연구 부사장, 조앤 장 전 오픈AI 랩스 대표 등이 창립 멤버다.
코어 오토메이션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의 연구를 이끌던 제리 투오렉 전 부사장이다.
오픈AI에서 AI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조직인 랩스를 이끌던 조앤 장 전 오픈AI 랩스 대표도 코어 오토메이션의 창립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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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최적화·자동화 시스템 개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코어 오토메이션은 지난 22일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오늘 코어 오토메이션을 발표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리서치 작업을 시작으로 업무를 최적화하고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코어 오토메이션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의 연구를 이끌던 제리 투오렉 전 부사장이다.
투오렉 전 부사장은 챗GPT 등장 이전인 2019년부터 약 7년간 오픈AI에서 일한 초기 멤버 중 한 명으로, 오픈AI의 추론 모델인 o1, o3 등 개발에 기여한 핵심 연구자다. 지난 1월 “오픈AI에서 하기 힘든 연구를 하고 싶다”며 퇴사를 알린 뒤 창업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된다.
신생 스타트업인만큼 코어 오토메이션의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 등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코어 오토메이션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더 큰 모델, 더 많은 데이터 등 기존 접근법을 확장하는 방식으로는 AI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할 것”이라며 “트랜스포머보다 확장성이 뛰어난 아키텍처와 함께 새로운 학습 알고리즘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프론티어 연구들은 고도의 에이전트와 일하는 소규모 팀에서 나오게 될 것”이라며 “그러한 연구소를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앤 장 전 오픈AI 랩스 대표 [사진=조앤 장 링크드인]](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mk/20260423103904261qpjx.png)
장 전 대표는 지난해 타임이 꼽은 ‘AI 100인’ 리스트에 최예진 스탠퍼드대 교수와 함께 이름을 올리며 국내에서도 주목받은 한국계 AI 인사다. 이달 링크드인을 통해 오픈AI 퇴사 소식을 알렸다.
이외에도 코어 오토메이션에는 구글 딥마인드, 앤스로픽 등을 거친 AI 연구자인 로한 아닐 등이 합류하면서 실리콘밸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픈AI 출신들이 모인 코어 오토메이션도 본격적으로 세상에 나오면서 오픈AI 마피아들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팽창하는 모양새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지난 2월 오픈AI 출신이 설립한 18곳의 주요 스타트업을 소개하며 “이외에도 여전히 스텔스 모드에 있는 스타트업들도 많다”라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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