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버이날에 복숭아꽃 드릴게요”…창경궁서 효도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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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창경궁에서 부모님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조선의 왕 '정조'가 어머니를 위해 마련한 잔치에 담긴 효심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복숭아꽃 효도등'도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이 그림에 담긴 정조의 효심을 배우고, 부모님의 장수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복숭아꽃 효도등을 만들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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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효심 담긴 ‘복숭아꽃 효도등’ 제작
24일 오전 9시 예약, 회차별 20명 선착순 모집

어버이날을 맞아 창경궁에서 부모님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조선의 왕 ‘정조’가 어머니를 위해 마련한 잔치에 담긴 효심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복숭아꽃 효도등’도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5월8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대온실 교육관에서 어버이날 기념 행사 ‘정조의 꽃’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두 2회로 진행된다. 1회차는 오후 1시부터 2시10분까지, 2회차는 2시20분부터 3시30분까지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1795년 정조가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열었던 회갑 잔치 장면을 담은 ‘봉수당진찬도’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그림에는 정조의 자리 앞에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선도(신선의 복숭아)를 올리는 모습이 담겨 있고, 곳곳에 복숭아꽃도 그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이 그림에 담긴 정조의 효심을 배우고, 부모님의 장수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복숭아꽃 효도등을 만들어보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예약은 4월24일 오전 9시부터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회차별 20명씩, 모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창경궁관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국가 유산을 더 친근하게 체험하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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