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의 월드투어 앞둔 빅뱅, 공식 커뮤니티 오픈 "엄청난 것 오고 있다"

신영선 기자 2026. 4. 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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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를 앞두고 팬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YG 측은 "오는 8월부터 월드투어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팬들과 소통하며 더욱 뜻깊은 20주년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컸다. 이 채널을 통해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팬들의 마음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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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빅뱅이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를 앞두고 팬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지난 21일 데뷔일인 8월 19일을 상징하는 오후 8시 19분에 맞춰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에 공식 커뮤니티와 SNS 채널을 동시에 오픈했다. 이는 2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를 맞아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YG 측은 "오는 8월부터 월드투어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팬들과 소통하며 더욱 뜻깊은 20주년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컸다. 이 채널을 통해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팬들의 마음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

ⓒ각 레이블 제공

소통을 위한 첫 콘텐츠로는 팀의 새로운 로고 모션 영상이 공개됐다. 'BIGBANG'과 '20TH ANNIVERSARY' 문구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해당 영상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펼칠 이들의 대대적인 활동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최근 코첼라 현장에서 촬영한 세 멤버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각 레이블 제공

앞서 빅뱅은 지난 12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2026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20주년 활동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3인조 개편 후 처음으로 서는 대형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약 67분간 히트곡 메들리와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를 열광케 했다.

지드래곤은 공연 도중 "여기까지 오는 데 참 오래 걸렸다"며 "빅뱅 20주년이 이제 막 시작됐다. 엄청나게 큰 것들이 오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여 향후 단체 활동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멤버들은 "우리의 항해가 계속되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멘트와 함께 오는 8월부터 월드투어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각 레이블 제공

이에 외신들의 찬사도 쏟아졌다. 포브스는 빅뱅을 "K팝의 황제"라 칭하며 "글로벌 K팝 산업의 토대를 마련한 이들에게 코첼라는 축제를 시작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무대"라고 평했다. 빌보드 역시 "빅뱅의 인기와 영향력은 여전히 강력하다"며 "관객들을 K팝의 황금기로 완벽히 소환했다"고 호평했다.

2017년 'LAST DANCE' 이후 9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월드투어를 위해 YG엔터테인먼트는 일찌감치 채비에 나선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스태프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약속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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