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메모리 공급 부족 장기화...다년 LTA 확대 검토" [컨콜]
이동혁 2026. 4. 23. 09:48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는 23일 진행된 올해 1·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공급 제약이 지속되며 고객사들로부터 중장기 물량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며 "과거 장기공급계약(LTA)과는 다른 다양한 방식과 구조적 대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년 단위 LTA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경우 투자 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과거 반복돼 온 메모리 산업의 변동성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이 같은 구조 변화가 시장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공급 안정성과 수요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면 메모리 사업 전반에 대한 시장 평가 역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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