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독일 ‘아우토빌트’ 비교평가 전 항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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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소형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캐스퍼 일렉트릭은 아우토빌트가 별도로 실시한 '출퇴근 및 가성비 중시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소형 전기차' 평가에서도 르노 4 E-테크, 피아트 그란데 판다 일렉트릭, 시트로엥 e-C3, BYD 돌핀 서프, 리프모터 T03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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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독일 ‘아우토빌트’ 비교평가 전 항목 ‘1위’ [사진 제공=현대차]](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mk/20260423094807438fqoq.jpg)
이번 평가는 캐스퍼 일렉트릭과 시트로엥 e-C3, BYD 돌핀 서프 등 유럽 소형 전기차 3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바디와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 총 800점 만점 체계로 이뤄졌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7개 전 항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총점 558점을 얻어 2위 돌핀 서프(503점), 3위 e-C3(501점)를 큰 점수 차로 제쳤다.
아우토빌트 실주행 테스트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은 6.71km/kWh의 실측 평균 전비를 기록해 e-C3(5.49km/kWh), 돌핀 서프(5.10km/kWh)보다 약 20~30% 높은 효율을 나타냈다. 이를 기준으로 환산한 실주행거리도 308km로 e-C3의 241km, 돌핀 서프의 253km를 앞섰다.
공간 활용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디 항목 내 다용도성 평가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은 8점을 받아 경쟁 차종의 2점을 크게 앞섰다. 2열 슬라이딩 시트와 조수석 완전 폴딩 기능을 통해 탑승과 적재 상황에 맞춰 실내 공간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100km/h에서 정지까지의 제동거리도 35.8m로 경쟁 모델보다 최대 3m 짧았고, 정교한 조향 성능까지 더해 주행성능 항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캐스퍼 일렉트릭은 아우토빌트가 별도로 실시한 ‘출퇴근 및 가성비 중시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소형 전기차’ 평가에서도 르노 4 E-테크, 피아트 그란데 판다 일렉트릭, 시트로엥 e-C3, BYD 돌핀 서프, 리프모터 T03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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