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일자리 환경 체질개선…고령화·청년 유출 위기 극복

강태현 2026. 4. 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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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2026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와 청년 유출로 인한 지역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이 정착하고 기업이 성장하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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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홍천군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계획 회의 [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2026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올해 고용률 76.6%, 취업자 수 2만7천100명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약 706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계획은 '군민 중심 일자리로 도약하는 경제 으뜸 도시 홍천'을 비전으로 노동시장 체질 개선, 청년 유입과 정착, 산업기반과 기업 성장, 취약계층 고용안정 등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고용률 감소 등을 지역 노동시장의 주요 과제로 삼았다.

이에 단순한 일자리 확대를 넘어 고용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구조개선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구체적으로 청년층 지역 이탈을 막고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수당 지원, 청년창업 임대료 지원, 청년 창업지원센터 운영 등에 나선다.

또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홍천 국가 항체 클러스터를 고도화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농산업 창업을 활성화해 기업 유치와 양질의 민간 일자리 확대에도 힘쓴다.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 안전망 강화에도 집중한다.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장애인 일자리와 재활 프로그램, 자활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을 확대하고 공공 일자리와 민간 취업 연계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와 청년 유출로 인한 지역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이 정착하고 기업이 성장하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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