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만들고 현장서 검증한다…아트코리아랩 통합 공모
AI-예술 전주기 지원 나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6 아트코리아랩 AI 프로젝트 지원' 통합 공모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AI-예술 창·제작 프로젝트 지원'과 'AI 기술 활용 사업화 모델 개발 지원' 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예술 창작 실험부터 현장 적용, 사업화까지 AI-예술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트코리아랩은 예술인 중심의 창작 지원과 기술 기반의 사업화 지원을 함께 운영해 AI를 활용한 예술 창작 생태계 확장과 예술 현장 적용 모델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 아트코리아랩 AI-예술 창·제작 프로젝트 지원'은 예술인 중심의 AI 창작 실험부터 제작, 유통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초기형과 고도화형 2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초기형은 예술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AI 도구를 활용한 중소규모 창·제작 프로젝트 실험, 프로토타입 제작, 시연 등 15건 안팎을 지원한다.
고도화형은 예술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2년에 걸쳐 AI 기술 개발을 통한 대형 규모 작품 제작과 국내외 유통 등 3건 안팎을 지원한다.
함께 추진되는 '2026 아트코리아랩 AI 기술 활용 사업화 모델 개발 지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솔루션 개발과 예술 현장 적용을 통한 기술 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과 대학원, 연구소, 중소·중견기업, 단체 등이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아트코리아랩은 이 사업에서 2개 과제 안팎을 선정해 2년간 지원한다. 1차 연도에는 기술 활용과 프로토타입 제작, 2차 연도에는 예술 현장 적용과 기술 검증을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아트코리아랩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예술 창·제작 프로젝트 지원'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AI 기술 활용 사업화 모델 개발 지원'은 국가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두 사업 모두 5월 15일 오후 3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AI를 활용한 예술 창작과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예술 현장의 변화에 발맞춘 지원을 통해 AI 기반 예술 생태계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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