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 사망한 미인대회 우승자, 범인은 시모?…멕시코 부촌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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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멕시코 매체 리포르테 인디고 보도에 따르면 카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27)는 지난 15일 멕시코시티의 부촌인 미겔 이달고 지구 폴랑코 지역 한 고급 아파트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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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멕시코 매체 리포르테 인디고 보도에 따르면 카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27)는 지난 15일 멕시코시티의 부촌인 미겔 이달고 지구 폴랑코 지역 한 고급 아파트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카롤리나는 2017년 미인대회 지역 예선인 '미스 틴 유니버스 바하 캘리포니아' 우승자다. 수사 당국은 카롤리나가 신고 접수 하루 전 살해된 것으로 보고, 남편 알레한드로가 아내 사망 신고를 늦게 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카롤리나가 숨질 당시 집에는 남편과 시어머니 에리카 마리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남편이 "어머니가 아내와 다투다 총을 쐈다"고 진술한 점을 토대로 에리카를 유력한 용의자로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다만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나 보안 직원 중 총소리를 듣거나 수상한 움직임을 목격한 사람이 없어 과학수사대가 아파트 내부를 샅샅이 조사하고 있다.
평소 치안 좋기로 유명한 폴랑코 고급 주택가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해 지역 사회 충격이 크다. 비평가들은 폴랑코 같은 부촌에서조차 폭력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했다.
카롤리나의 고향 바하 캘리포니아 주지사 마리나 델 필라르 아빌라는 "여성 대상 어떤 범죄도 처벌 없이는 넘어갈 수 없다. 이 비극적인 시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언론에 밝히며 빠른 수사 진행을 촉구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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