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번' 명예 떨어뜨리고 토트넘 탈출한다…'NO 눈치 세리머니' 시몬스, 강등 위기 처하자 뮌헨 이적설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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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시몬스(23)가 입단 1년 만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올 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강등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PL) 잔류 여부가 시몬스의 거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1일 "토트넘의 강등이 확정되면 선수단에서는 대규모 이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시몬스는 토트넘이 강등될 시 팀을 떠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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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사비 시몬스(23)가 입단 1년 만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올 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강등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PL) 잔류 여부가 시몬스의 거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이 지난해 여름에 이어 다시 시몬스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당시 구단은 그의 영입을 두고 울리 회네스 회장과 뱅상 콤파니 감독의 의견 차가 있었다. 상황은 이제 다시 뜨거워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뮌헨 외에도 아스널,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시몬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1일 "토트넘의 강등이 확정되면 선수단에서는 대규모 이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시몬스는 토트넘이 강등될 시 팀을 떠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문제는 뮌헨이 굳이 시몬스 영입을 시도해야 하는지에 있다. 시몬스는 공격형 미드필더, 즉 최전방 공격수 뒤에서 뛰는 것을 가장 편안해한다. 그러나 이미 해당 포지션에는 자말 무시알라, 레나르트 칼, 세르주 그나브리가 있다"고 뮌헨의 시몬스 영입 가능성을 낮게 봤다.


시몬스는 최근 논란의 세리머니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시몬스는 1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 2025/26 PL 33라운드 홈 경기(2-2 무승부)에 선발 출전, 전반 39분 페드로 포로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32분 2-1로 달아나는 득점을 터뜨리며 지난해 여름 토트넘 입단 이래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추가골 이후에는 유니폼 상의를 벗어던지고 관중석으로 달려가 홈 팬들과 기쁨을 나누는가 하면 에이 보드 위에 올라서 세리머니를 이어갔다. 다만 경기 종료까지 20분이 넘는 시간이 남아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다소 과한 세리머니였다. 직후 시몬스는 토트넘이 교체 카드를 모두 활용한 상황에서 근육 통증을 호소했고,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조르지뇨 뤼터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영국 현지에서도 비판 여론이 거세다. 시몬스는 이를 의식하기라도 한 듯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으로 득점도, 도움도 올렸으나 팀이 이기지 못해 전혀 기쁘지 않다. 개인 기록보다 중요한 것은 승리"라며 "팀 전체가 힘이 넘쳤고, 팬들 역시 끝까지 엄청난 응원을 보내 줬다. 그래서 마지막 실점이 더 뼈아프다. 우리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야 했다"고 전했다.
사진 = 사비 시몬스, 433,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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