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실적 견고하지만, 수주 정체…목표가 4.5%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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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견고하지만, 수주가 정체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전 거래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종가는 156만1000원이다.
삼성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2571억원, 영업이익은 58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1~4공장 풀가동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와 판관비 감소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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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견고하지만, 수주가 정체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22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종가는 156만1000원이다.

삼성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2571억원, 영업이익은 58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8%, 35% 증가한 수치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1~4공장 풀가동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와 판관비 감소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5공장 램프업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5조3111억원, 영업이익 2조49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6.5%, 20.4% 증가한 수치다.
다만 미국 록빌 공장 실적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록빌 생산 시설(6만 리터)은 2026년 2분기 가동을 시작하고, 실제 매출 인식은 3분기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 시설은 전체 생산 능력의 절반가량이 GSK의 기존 수주 물량으로 채워져 있어 초기 가동 공백이 없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최근 주가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수주 잔고 정체가 지목됐다. 누적 CMO 수주 금액이 21억2000만달러에서 21억4000만달러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치며 성장 모멘텀이 둔화된 모습이다.
서 연구원은 “트럼프의 미국 내 생산 압박으로 인해 글로벌 빅파마의 아웃소싱 전략이 신중해진 경향이 있다”며 “기존 고객사들의 계약 구조가 장기 물량 확정 방식이라 신규 공시 빈도 자체가 낮은 점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수주 잔고 회복 시점과 관련해서는 ▲미국 록빌 공장 잔여 생산 능력(CAPA)에 대한 신규 고객 확보 ▲6공장 착공 ▲5공장 선행 수주 여부 등을 주요 변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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