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도전' 뮌헨, 레버쿠젠 꺾고 DFB 포칼 결승행…김민재, 6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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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통산 세 번째 트레블(리그, 컵 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DFB 포칼 준결승에서 레버쿠젠을 2-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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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구단 통산 세 번째 트레블(리그, 컵 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DFB 포칼 준결승에서 레버쿠젠을 2-0으로 완파했다.
우승을 차지했던 2019-20시즌 이후 6년 만에 DFB 포칼 결승에 오른 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프라이부르크 승자와 오는 5월 24일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 구단 최초로 세 번째 트레블에 도전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2-13시즌 처음으로 3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19-20시즌에도 트레블을 달성한 바 있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조기에 확정 지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결승에 진출한 상태다.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 1-0으로 팀이 앞선 후반 39분 공격수 자말 무시알라 대신 투입돼 경기 막판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두 차례 공중볼 경합을 펼쳐 모두 성공하는 등 경기 막판 레버쿠젠의 공세를 막아냈다. 또한 후반 추가 시간에는 정확한 전진 패스로 루이스 디아즈의 쐐기골 기점 역할을 하며 공격에서도 기여했다.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은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2분 해리 케인의 골로 앞섰다. 역습 상황에서 케인은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뒤 침착하게 컨트롤하고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케인은 최근 6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가며 놀라운 골 행진을 이어갔다. 케인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4경기에서 52골을 기록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중반부터 이어진 레버쿠젠의 공세를 차분하게 막아낸 뒤 후반 추가 시간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김민재가 수비 진영에서 한 번에 찔러준 공을 레온 고레츠카가 잡아 쇄도하는 디아즈에게 연결했다.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한 디아즈는 침착한 마무리로 쐐기 골을 넣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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