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트럼프, 이란 뭐라해도 우린 간다’ 뉴욕증시 또 사상 최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란 전쟁 휴전이 사실상 연장되면서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2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0.65포인트(0.69%) 오른 4만9490.03에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힌 데 따라 시장이 안정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란 전쟁 휴전이 사실상 연장되면서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0.65포인트(0.69%) 오른 4만9490.0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3.89포인트(1.05%) 오른 7137.90, 나스닥 종합지수는 397.60포인트(1.64%) 뛴 2만4657.57에 장을 마치며 각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힌 데 따라 시장이 안정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휴전 기한에 대해서는 당초 무기한이라는 관측이 나왔다가, 3~5일이라고 한정하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를 백악관은 부인했다. 이란 역시 협상 실권을 누가 갖고 있는지 명확하지 않아 종전 협상이 불투명한 상태다.
그럼에도 휴전 연장이 확실해졌다고 시장이 판단하면서 현지시간 오후 들어 기술주 중심으로 증시는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란 해상을 미군이 봉쇄한 데 따른 보복으로 이란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3척을 나포했지만 투심에 크게 영향을 주진 않았다.
WEBs 인베스트먼트의 벤 풀턴 최고경영자는 “투자자들이 이제 중동 정세에 대한 우려를 떨쳐버리기 시작했다”며 “일주일 전에는 ‘상승세가 위험 요인’이라고 말했었는데 시장 변동성이 너무 커지니 이제는 ‘하락세가 위험 요인’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이 2.3% 급등했고 에너지와 통신서비스도 1% 이상 올랐다.
이날 장마감 직후 테슬라는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해 시간외 거래에서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테슬라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매출은 223억9000만 달러, 주당 순익은 41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 37센트를 웃돈 것이다. 잉여현금흐름(FCF)은 14억달러로 플러스를 기록했다. 그간 시장은 FCF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이 같은 호실적에 22일 오후 4시 5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는 4.02% 급등한 403.0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도 0.28% 상승, 마감했었다.
아시아와 남미 일부 지역에서 차량 수요가 늘어나고, 북미와 유럽, 중동 지역에서도 회복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호실적에 테슬라는 시간외 거래에서 4.5% 상승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보도했다.
유현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통과하는 화물선 공격…“경고 없었다”
- 정유라 옥중 호소 “어린 세 아들, 고아원 안 가게…”
- 한동훈 부산 북갑 출마…“반대” 47.9% vs “찬성” 23.6%
- 회삿돈 5억 빼 코인·해외여행 쓴 20대女 경리…징역 3년
- [속보]장동혁 ‘잘못함’ 64.1%…방미 ‘부적절’ 63.3%-한길리서치
- 조사대기중 급사한 20대女, 텀블러서 독극물 검출
- 호르무즈 문앞까지 온 韓 선박들 “하루 22억씩 증발하는데 발묶여”
- 성과급이 ‘파업청구서’로 변질…12억·7억 달라는 하닉·삼전 ‘슈퍼 리치’ 근로자
- “거기 안 살아요. 벌금 낼게요”라던 BJ 라이브 방송 켜다 덜미…부산 검찰 벌금 미납자 현장 추
- 강남 1위 헬리오시티서 3개월간 9000억 녹았다…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