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G 11세이브'… LG 유영찬, KBO 월간 최다 세이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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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유영찬의 세이브 행진이 대단하다.
12경기에서 벌써 11번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KBO리그 월간 최다 세이브 타이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유영찬은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9회 마무리투수로 올라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유영찬은 이날 경기 전까지 11경기 1패 10세이브 평균자책점 0.84의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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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LG 트윈스 유영찬의 세이브 행진이 대단하다. 12경기에서 벌써 11번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KBO리그 월간 최다 세이브 타이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유영찬은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9회 마무리투수로 올라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LG는 3-0 승리를 거뒀다.
유영찬은 이날 경기 전까지 11경기 1패 10세이브 평균자책점 0.84의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그는 21일 세이브로 2013년 넥센 히어로즈 손승락, 2019년 키움 히어로즈 조상우에 이어 역대 최소 경기 10세이브 타이를 달성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이날 팀 기준 역대 최소 경기 10세이브에 성공했다. 21일 기준, LG는 19경기를 치렀다. 종전 기록은 2003년 현대 조용준, 2006년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의 20경기였다.
이처럼 초반 엄청난 세이브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유영찬은 이날 경기에서도 완벽한 투구로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그는 올라와 첫 타자 허인서를 삼구삼진으로 요리했다. 이어 심우준까지 삼진으로 처리하며 순식간에 2아웃을 만들었다. 한화는 흐름을 바꾸기 위해 대타 최인호를 내세웠지만 그는 최인호의 날카로운 타구를 직접 낚아채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제 유영찬의 다음 목표는 바로 월간 최다 세이브다. 두산 진필중(2000년 6월), 현대 위재영(2001년 5월), KIA 정해영(2021년 10월)이 기록한 12세이브가 월간 최다 세이브 기록이다.
LG는 4월 종료까지 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타선이 아직 활발히 살아나지 못하면서 자연스레 유영찬에게 세이브 기회가 많이 생기고 있는 상황. 우천 취소 등의 변수가 없다면 조만간 KBO리그 월간 세이브 부문의 새로운 역사가 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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