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26년산 물김 1545억 위판고…역대 최대치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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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한스경제 정평국 기자 | 전남 해남군의 2026년산 물김 생산이 역대 최대치인 1500억 원 넘는 위판고를 달성했다.
지난 19일 송지 어란위판장을 마지막으로 2026년산 물김 생산을 종료한 가운데 올해 해남군은 물김 7만 7192톤을 생산, 1545억원의 위판고를 기록했다.
해남군은 물김 생산이 종료된 어장의 양식 시설물이 빠르게 철거되고, 폐어구와 폐스티로폼 처리도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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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한스경제 정평국 기자 | 전남 해남군의 2026년산 물김 생산이 역대 최대치인 1500억 원 넘는 위판고를 달성했다.
지난 19일 송지 어란위판장을 마지막으로 2026년산 물김 생산을 종료한 가운데 올해 해남군은 물김 7만 7192톤을 생산, 1545억원의 위판고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생산량은 7%(6,799톤) 감소했지만 금액으로는 27%(315억원) 증가한 실적이다.
해남을 비롯해 고흥, 진도 등 전남 주요 물김량이 2025년산에 비해 7~13% 가량 줄어들었고, 이로인해 포대당 평균 가격이 22만원 이상으로 형성된 점이 올해 실적으로 이어졌다.
특히 2025년 전국 김 수출이 11.3억 달러(약 1조 6000억원)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원물인 물김의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1월 홍수 출하로 물김 가격이 급락한 사례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어업인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무면허지 시설 금지 홍보와 과잉생산을 예방하기 위한 민관협역을 강화하는 등 적정량의 김 양식 시설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남군은 물김 생산이 종료된 어장의 양식 시설물이 빠르게 철거되고, 폐어구와 폐스티로폼 처리도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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