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무릎 부상→시즌 아웃' 수술받은 폰세 마음 놓일까? '대체자' 110승 좌완 2G 연속 1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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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만 뛰고 불의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 수 있을까.
토론토 좌완 투수 패트릭 코빈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폰세는 지난달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첫 등판에서 수비 도중 무릎을 다쳐 2⅓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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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1경기만 뛰고 불의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 수 있을까.
토론토 좌완 투수 패트릭 코빈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경기 초반은 완벽에 가까웠다. 2회까지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3회에 본 그리솜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병살타-삼진으로 두 타자를 순식간에 정리했다. 3회까지 단 9타자만 상대하며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4회에도 삼자범퇴를 기록했으나 5회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1사 후 연속 안타를 맞고 1, 3루 위기에 몰렸고, 그리솜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았다. 이어 로건 오하피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추가 실점까지 허용하진 않고 등판을 마쳤다.

1-1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다. 그래도 토론토가 4-2 승리를 거둔 데는 선발 투수로 나와 에인절스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제 역할을 한 코빈의 역할이 정말 컸다.
이날 등판 결과로 코빈의 올 시즌 성적은 3경기 평균자책점 3.68(14⅔이닝 6실점)이 됐다. 지난 1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이후 2경기에서 내리 1실점만 기록하며 호투를 펼치는 중이다.

1989년생으로 현재 만 36세인 코빈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워싱턴 내셔널스,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치며 통산 373경기 2,047⅔이닝 110승 142패 평균자책점 4.51을 기록한 선수다.
워싱턴 시절이던 2019년에는 월드 시리즈 제패에 힘을 보태고 류현진(당시 LA 다저스)을 제치고 MLB 최고 좌완에 주어지는 '워렌 스판 상'도 가져갔다. 그런데 이 시즌이 코빈의 '마지막 전성기'였다.
코빈은 2020년부터 5시즌 통산 137경기에 등판해 33승 70패 평균자책점 5.62라는 끔찍한 성적을 냈다. 6년 1억 4,000만 달러(약 2,071억 원)라는 계약 규모를 생각하면 매우 실망스러웠다. 결국 2024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지난해 텍사스에서는 31경기(30선발) 155⅓이닝 7승 11패 평균자책점 4.40으로 소폭 반등했으나 여전히 인상적인 성과는 아니었다. 그대로 팀을 못 구하다가 극적으로 토론토와 계약하게 됐다.
토론토가 코빈을 영입한 이유는 선발진의 줄부상이다. 개막 전부터 호세 베리오스, 셰인 비버, 트레이 예세비지까지 3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IL)에서 개막을 맞이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다른 자원들로 버틸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폰세의 부상이라는 '결정타'가 터졌다. 폰세는 지난달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첫 등판에서 수비 도중 무릎을 다쳐 2⅓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검진 결과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염좌로 최근 수술을 받았다.
사실상 '시즌 아웃' 확정이다. 그럼에도 폰세는 벌써 차기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선수단과 동행하며 상대 전력 분석에 나서고, 덕아웃에서 팀의 사기 진작에도 힘을 보태는 중이다. 이에 한 현지 팬은 "요즘 토론토에서 보기 드문 끈끈함이 느껴진다"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한 경기만에 다쳐 기대를 채우지 못하고, 팀에 부하를 안겼다는 '부채감'이 생길 법도 하다. 만약 코빈이 최근 분위기를 이어 계속해서 호투한다면 폰세도 조금은 마음을 놓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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