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재 결승골' 포항, 광주 꺾고 2연패 탈출…안양·울산은 무승부, 제주는 대전 격파

강태구 기자 2026. 4. 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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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광주FC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포항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13분 김진호를 투입한 것에 이어 20분엔 주세종과 프리드욘슨을 투입하며 포항의 골문을 노렸다.

광주는 후반 38분 이민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으나 끝내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는 포항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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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광주FC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포항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패에서 벗어난 포항은 3승 3무 3패(승점 12)를 기록, 6위에 자리했다. 광주FC는 1승 3무 5패(승점 6)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포항이 빠르게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프리킥 상황에서 기성용이 올린 볼이 문전으로 향했고, 권성윤에게 걸렸으나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그런 혼전 상황에서 이호재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도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안혁주의 슈팅이 높게 뜨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았으나 이렇다 할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한 채 전반은 포항이 1-0으로 앞서며 끝났다.

광주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분 박스 부근에서 정지훈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기습적으로 때렸지만, 황인재의 선방에 막혔다.

광주가 먼저 승부수를 띄었다. 후반 13분 김진호를 투입한 것에 이어 20분엔 주세종과 프리드욘슨을 투입하며 포항의 골문을 노렸다.

이에 포항도 완델손과 김승호 카드를 투입하면서 광주의 노림수를 맞받아쳤다.

광주는 결정력이 아쉬웠다. 후반 23분 문민서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나왔지만, 높이 떴다. 후반 32분에도 홍용준의 크로스를 프리드욘슨이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황인재의 정면으로 향했다.

광주는 후반 38분 이민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으나 끝내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는 포항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한편 FC안양은 울산HD와 1-1로 비겼다.

이번 경기로 안양은 2승 5무 2패(승점 11)를 기록, 8위에 자리했다. 울산은 5승 2무 2패(승점 17)로 2위를 지켰다.

안양은 전반 3분 만에 아일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울산이 후반 36분 허율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제주SK는 대전 하나시티즌을 꺾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로써 제주는 3승 3무 3패(승점 12)로 5위로 올라섰고, 대전은 2승 3무 4패(승점 9)로 10위까지 떨어졌다.

제주는 전반 43분 박창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뒤 후반전 대전의 막강한 공세를 철벽 수비로 막아서면서 1-0 승리를 지켜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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