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 Now] KG그룹, 케이카 인수 전략 재편…투트랙으로 재정비 등
![KG CI [출처=KG그룹]](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552778-MxRVZOo/20260422195927799ardj.jpg)
■ KG그룹, 케이카 인수 전략 재편…투트랙으로 재정비
KG그룹은 K Car 인수와 관련해 계열사별 핵심 역량을 반영한 '투트랙 전략'으로 인수 구조를 재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편에 따라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K Car는 KG스틸이 인수하며, 자동차 금융 부문인 K Car캐피탈은 KG이니시스가 맡아 각 사업 영역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게 된다.
KG그룹은 이번 구조 변경에 대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인 모빌리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열사별 역량을 고려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KG스틸은 K Car 인수를 통해 중고차 유통 플랫폼을 확보 한다. 이를 통해 KG모빌리티의 제조 역량과 유통 플랫폼을 직접 연결하는 '제조-유통' 밸류체인을 구축, 철강 산업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KG이니시스는 K Car캐피탈 인수를 통해 기존 결제·정산 인프라에 자동차 금융을 결합한다. 결제 기반의 금융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대하고, 모빌리티 핀테크라는 신규 수익원을 창출해 디지털 금융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 구조 재편은 유통과 금융을 분리해 각 계열사의 전문 분야에 집중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한다. 이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KG그룹은 이를 통해 △제조( KG모빌리티 ) △유통( K Car / KG스틸 ) △금융·결제( K Car캐피탈 / KG이니시스 ) 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사업 구조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 선택부터 구매, 금융, 결제,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모든 과정을 그룹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과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KG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수 구조 재편은 단순한 계약 변경이 아니라, 각 계열사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정"이라며 "모빌리티와 금융, 결제를 아우르는 통합 사업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중장기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리홀딩그룹 자동차 [출처=지리홀딩그룹]](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552778-MxRVZOo/20260422195929046ygeg.jpg)
■ 지리홀딩그룹, 1Q 판매량 93만대 돌파
지커(Zeekr)의 지주사인 지리홀딩그룹(Geely Holding Group)이 2026년 1분기 동안 전 세계에서 93만7927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리홀딩그룹은 지커를 비롯해 지리자동차(Geely Auto), 갤럭시(Galaxy), 링크앤코(Lynk & Co) 등이 속한 지리자동차그룹과 함께 그 외 여러 브랜드 등을 아우르는 중국의 세계적인 자동차 그룹이다.
1분기 동안 지리홀딩그룹은 전체 차량 판매량 중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을 아우르는 신에너지 자동차(New Energy Vehicle, NEV)의 비율이 52.4%에 이를 정도로 전 세계 시장에서 수행 중인 친환경 전동화 전략의 성과를 보여줬다. 구체적으로 지리홀딩그룹의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49만1006대에 달했다.
지리홀딩그룹 내에서는 올해 안으로 한국 출시가 예고된 지커의 판매량 증가가 눈에 띈다. 지커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86% 급증한 7만7037대의 판매량을 전 세계 시장에서 기록하며 지리자동차, 갤럭시, 링크앤코 등이 속한 지리자동차그룹 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커가 3월에만 전 세계에서 2만9318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기에 가능했다.
지커의 활약 외에도 지리자동차가 55만659대, 링크앤코가 8만1662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덕분에 지리자동차그룹은 1분기에만 70만9358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지리자동차그룹은 지난 3월 '슈퍼 EVA + G-ASD 4.0' 시스템 기반으로 AI 기반 스마트 콕핏과 자율주행의 통합 강화하는 성과를 발표하며 향후 전망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지리홀딩그룹은 2030년까지 그룹 전반의 연계와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역량 체계를 구축하는 '원 지리(One Geely)'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전략을 통해 지리홀딩그룹은 브랜드, 기술, 차량, 생태계, 인재,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24일 개막하는 오토 차이나 2026에 '글로벌 지리, 인텔리전트 지리(Global Geely, Intelligent Geely)'라는 주제를 내세우며 참가해 그룹 전반에 걸친 친환경·지능형 모빌리티 생태계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예선전에 출전한 엘란트라 N TCR. [출처=현대자동차]](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552778-MxRVZOo/20260422195930317pwfj.jpg)
■ 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11년 연속 출전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다음 달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RAVENOL 24h Nürburgring, 이하 뉘르부르크링 24시) 본선에 출전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6년 첫 출전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으며, 2021년부터 TCR 클래스에서 5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TCR 클래스 6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SP4T 클래스 첫 출전을 통해 현대차의 미래 N 모델에 탑재될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검증할 예정이다.
TCR 클래스는 양산차의 형태와 부품을 상당 부분 유지한 채 WSC(World Sporting Consulting)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된 투어링 경주차가 경쟁하며, SP4T 클래스는 DMSB(Deutscher Motor Sport Bund) 규정에 따라 2,600cc 이하 터보 엔진을 장착한 경주차가 보다 폭넓은 개조를 통해 경쟁하는 부문이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TCR 클래스의 엘란트라 N TCR 1대, SP4T 클래스의 엘란트라 N1 RP 2대 등 총 3대의 차량을 출전시킨다.
SP4T 클래스에 출전하는 엘란트라 N1 RP는 국내 현대 N 페스티벌에 사용되는 N1 컵 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경주차다.
특히 엘란트라 N1 RP는 현대 N이 10년 만에 선보일 예정인 양산 전 단계의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출전 차량은 한국, 유럽, 미국 출신 드라이버들로 구성된 국제적 라인업이 맡아 주행할 예정이다.
TCR 클래스에 출전하는 엘란트라 N TCR은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마크 바쎙(Marc Basseng), 마누엘 라욱(Manuel Lauck), 니코 바스티안(Nico Bastian) 등 국제 내구레이스 경험이 풍부한 유럽 출신 드라이버들로 팀을 구성한다.
SP4T 클래스에는 미켈 아즈코나, 마누엘 라욱, 마크 발렌바인(Mark Wallenwein), 김규민, 김영찬 선수를 비롯해 현대 주니어 드라이버인 신우진 선수와 미국의 CJ 세풀베다(CJ Sepulveda)가 참가한다.
이들 중 한국 드라이버인 김규민 선수는 현대 N 페스티벌 N1 클래스에서 2년 연속 우승(2023~2024년)을 기록했으며 김영찬 선수와 신우진 선수는 2025년 같은 대회에서 1위와 3위를 각각 차지한 바 있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현대 N이 모터스포츠를 통해 입증해온 고성능 주행 역량과 개발 철학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무대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의 성능과 내구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양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뉘르부르크링 24시, WRC 등 모터스포츠를 고성능 기술의 실전 검증 무대로 활용하고 현대 N 브랜드와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국제 모터스포츠 무대에서의 성과를 양산차 개발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왔다.
대표적으로 2016년에는 양산 전 단계의 2.0T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내구레이스에 투입해 혹독한 담금질을 거쳤고 이를 통해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i30 N, 아반떼 N, 벨로스터 N 등 양산차에 도입해 지난 10년간 현대 N 라인업의 경쟁력을 이끌어왔다.
이 같은 지속적인 레이스 참여와 기술 검증은 현대 N이 추구하는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트랙 주행 능력(Racetrack Capability)이라는 3대 DNA를 실차 성능으로 구현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상무)은 "뉘르부르크링은 'Born in Namyang, Honed in Nürburgring(남양에서 태어나 뉘르부르크링에서 담금질했다)'라는 현대 N의 철학이 구현되는 상징적인 무대"라며 "이번 대회는 현대 N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차세대 파워트레인의 성능을 증명하는 자리인 동시에,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터 [출처=현대차·기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552778-MxRVZOo/20260422195931614nziy.png)
■ 현대차·기아, '소프티어 부트캠프' 모집…"AI 엔지니어 양성"
현대자동차·기아가 채용 연계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Softeer Bootcamp)'를 'AI 퍼스트(First)'로 개편하고 본격적인 AI 엔지니어 육성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5월 11일 14시까지 소프트웨어 분야 신입사원 채용을 연계한 소프티어 부트캠프 8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현대차·기아가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채용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8주간 운영되는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부트캠프 교육 과정을 AI 중심으로 전환하고, 프로그램 내 진행되는 프로젝트도 AI 도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성하는 등 AI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는 AI 전환(AX) 추세에 맞춰 더 많은 인재들에게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시 현장에서 빠르게 실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이번 8기는 △백엔드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아키텍트 △서비스 기획 등 총 3개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6년 2월부터 '27년 2월 내 졸업을 했거나 졸업을 앞둔 대학생(4년제 국내외 대학/학사 이상)이며,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평가, 인성검사, 면접을 진행해 기초역량과 해당 분야의 지식을 갖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이론 교육과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 체험하고, 기업 환경에서 어떻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지 체득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기아 실무진과 교육생이 직접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Meet-up)과 1:1 멘토링 등을 통해 실무 감각을 높일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신입 채용을 위한 최종 면접 기회를 부여한다. 교육생은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역량을 강화하고, 경력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는 셈이다.
진은숙 현대차·기아 ICT담당 사장은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현대차·기아의 신입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의 혁신을 촉진하는 AI 엔지니어 육성을 목표로 한다"며 "선발 과정과 프로그램을 최신 트랜드에 맞춰 강화하고, 질 높은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LR 코리아·스노우피크코리아, MOU 체결 [출처=JLR 코리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552778-MxRVZOo/20260422195932890nbrz.jpg)
■ JLR 코리아·스노우피크코리아, MOU 체결…"아웃도어 경험 강화"
JLR 코리아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에서 디펜더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럭셔리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자연과의 상생을 지향하는 하이엔드 캠핑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모험·장인정신·자연과의 교감을 핵심 가치로 삼는 디펜더의 브랜드 철학이 부합하여 이번 파트너십이 성사됐다. 양사는 각 브랜드의 고유한 감성과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온전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아웃도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내에 디펜더 멤버십 전용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디펜더 고객은 엄선된 '2박 3일 주말 캠핑 및 다이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숙박 옵션으로는 △개인 차량을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토캠핑 존 △부티크 감성의 캠핑을 경험할 수 있는 텐트 스위트 존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가 설계한 모바일 하우스 '쥬바코(Jyubako)' 등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또한, 캠프필드 현장에는 디펜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용 브랜드 존이 조성되며, 원활한 행사 운영과 고객 편의를 돕기 위한 디펜더 차량도 상시 배치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JLR 코리아는 그동안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등 독자적인 행사를 통해 모험적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해왔으며, 이번 스노우피크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넓히고 브랜드 경험의 깊이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제휴 프로그램은 JLR 코리아의 통합 디지털 플랫폼 '원케어(One Care) 앱' 내 멤버십 메뉴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원케어 앱은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를 위해 도입된 플랫폼으로, 차량 관리 기능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혜택과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JLR 코리아는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다이닝, 호텔 숙박, 골프, 기프트 등 폭넓은 라이프스타일·로열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디펜더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순간을 선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노우피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도시를 잠시 벗어나 자연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디펜더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2026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본상 수상 [출처=금호타이어]](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552778-MxRVZOo/20260422195934204szpo.jpg)
■ 금호타이어, '2026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가 '2026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이하 GDA)'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GDA는 1953년 설립된 독일 디자인 위원회(German Design Council)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 디자인 위원회의 폭넓은 산업 네트워크와 디자인·비즈니스 연계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프로젝트와 제품을 선정한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로 우수 제품 디자인(Excellent Product Design) 분야 자동차 부품(Automotive Parts and Accessories)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수상 제품인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고출력 자동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초고성능 타이어다. 트레드 패턴에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적용해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높였으며, 제품 안팎의 트레드 디자인을 달리해 다양한 도로 및 기상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트레드 홈에 스포츠 깃발(체커기) 형상의 돌출 디자인을 적용,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고 젖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이드로플래닝(수막) 현상을 방지하는 등 기능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
GDA 심사 위원단은 "역동적인 체크무늬 깃발 모티프가 돋보이는 독특한 트레드 디자인이 '엑스타 스포츠'에 강렬한 정체성을 부여한다"며, "기능적 정밀성과 디자인의 명료함이 어우러진 점이 특히 인상적"이라고 호평했다.
![BMW 그룹, 인공지능 활용해 배터리 셀 생산 공정 혁신 추진 [출처=BMW 그룹]](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552778-MxRVZOo/20260422195935484xkrt.jpg)
■ BMW 그룹, 인공지능 활용해 배터리 셀 생산 공정 혁신 추진
BMW 그룹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학교의 로봇기술 지역우수연구센터(CRTA)와 협력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배터리 셀 생산 공정 혁신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BMW 그룹과 자그레브 대학교 로봇기술 지역우수연구센터는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한 '인사이트(Insight)' 연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BMW 그룹의 배터리 셀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실용적인 AI 모델을 개발·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극 생산, 최종 라인 시험, 자체 개발한 직접 재활용(direct recycling) 등 배터리 셀 가치사슬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BMW 그룹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배터리 셀 역량센터(Battery Cell Competence Centre, 이하 BCCC)'에서 차세대 배터리 셀을 개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는 다양한 시험이 필요해 많은 시간과 소재가 소요되며 생산 장비 및 시험 시설의 가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인사이트 연구 프로젝트는 AI 기반 예측 모델을 적용해 공정 매개변수와 성능 데이터를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배터리 셀 생산 과정에서 소재 투입량과 소요 시간을 50% 이상 절감한다.
또한, 인사이트 연구 프로젝트의 AI 예측모델은 배터리 셀의 최종 승인 절차도 지원한다. AI 시스템이 배터리 셀의 전체 분석을 사전에 수행하여, 배터리 셀을 하우징에 장착하기 전 지정된 온도와 기간동안 보관하는 '격리(quarantine)' 단계를 잠재적으로 생략할 수 있다.
![채비 로고 [출처=채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552778-MxRVZOo/20260422195936764tovh.jpg)
■ 채비, 반청약 증거금 4.2조 몰려… 코스닥 입성 초읽기
채비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증거금 4조2000억원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채비는 4월 20~21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 302대 1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225만 주에 대해 총 6억8046만9540주가 신청됐으며, 청약 건수는 29만9606건에 달했다. 이에 따른 증거금은 4.2조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중복 청약을 제외하지 않는 수치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총 751개 기관이 참여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외 기관투자자의 약 70%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고, 전체 기관투자자 수량의 약 38%가 상단 가격에 분포되는 등 전반적으로 견조한 수요가 확인됐다. 참여 기관들은 전반적으로 기업의 본질 가치와 시장 환경을 고려한 가격 수준에서 주문을 제시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의 중장기 성장성에 공감대를 나타냈다.
상장 주관사인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청약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우려에서 벗어나지 못한 국내 기관 수요가 제한적이었던 반면, 해외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의 수요가 이를 크게 상회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채비는 시장 친화적인 가격 설정을 통해 투자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상장 이후 안정적인 주가 흐름과 상승 여력을 확보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적 판단 아래 공모가를 밴드 하단인 1만23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아울러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도입해 상장 이후 3개월간 공모가를 하회할 경우 공모가의 90% 수준에서 매도할 수 있도록 투자자의 하방 리스크를 완충하는 장치도 마련했다.
채비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핵심 인프라 선점, 차세대 초급속 충전 기술 고도화, 글로벌 사업 기반 구축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상장 이후에는 축적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효율 입지 중심의 확장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고, 공공부지 중심 전략을 유지해 네트워크 확장 속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최영훈 대표는 "이번 상장에 보내주신 투자자들의 관심은 채비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비는 KB증권·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대신증권·하나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공동주관사로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며 이번 달 29일을 상장일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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