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제9대 마지막 임시회 돌입…17건 안건 심의 본격화
4년 의정활동 마무리…실효성 검증 시험대

칠곡군의회가 9대 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회기에 들어가며 주요 안건 처리와 함께 의정활동 마무리에 나섰다.
칠곡군의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317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 안건 등 총 17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안건 상정이 이뤄졌으며, 이후 일정은 상임위원회 중심의 심사로 이어진다.
군의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집중 검토한 뒤,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이번 회기가 단순한 안건 처리를 넘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태희 의원과 박남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조례안 2건을 비롯해 칠곡군이 제출한 조례안 9건, 동의안 5건, 계획안 1건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진다.
특히 조례안의 경우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내용이 포함된 만큼 상임위원회 단계에서의 면밀한 검토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군의회 안팎에서는 "임기 말일수록 형식적인 처리보다 실효성 있는 심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칠곡군의회의 마지막 공식 회기로, 의원들에게는 그간의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상승 의장은 "이번 제317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가 시작된다"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군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