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도 커진 아기 울음소리…대전 출생아 증가율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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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아기 울음소리'가 뚜렷하게 커졌다.
특히 대전과 충북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출생 반등 흐름을 이끌었다.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 289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47명(13.6%) 늘었다.
충청권 4개 시도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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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이혼은 동반 감소…설 연휴로 신고일수 영향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아기 울음소리'가 뚜렷하게 커졌다. 특히 대전과 충북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출생 반등 흐름을 이끌었다.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 289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47명(13.6%) 늘었다. 이는 2월 기준 2019년(2만 5710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증가 폭은 1990년(5041명), 2000년(3418명) 이후 역대 세 번째로 컸고, 증가율은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다.
충청권 역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대전은 지난해 2월 573명에서 1년 만에 691명으로 118명 늘어 20.6% 증가했다. 충청권 4개 시도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충북은 645명에서 751명으로 106명 늘어 16.4% 증가했고, 세종은 226명에서 251명으로 25명 올라 11.1% 늘었다. 충남도 887명으로 전년(829명) 대비 58명(6.1%) 증가했다.
출생아 증가에도 자연감소 흐름은 이어졌다.
2월 기준 자연증가는 대전(-13명), 충북(-383명), 충남(-665명) 등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세종은 105명 순증으로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자연증가를 나타냈다. 전국적으로도 자연감소 규모는 6275명에 달했다.
혼인 건수는 다소 주춤했다. 2월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모든 지역에서 줄어들었다. 대전 547건(118건↓), 세종 139건(28건↓), 충남 736건(70건↓), 충북 568건(15건↓) 등이다.
다만 데이터처는 올해 2월 설 명절 연휴로 관공서 업무일이 지난해보다 3일 줄어든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이혼 건수도 함께 감소했다. 대전은 163건→143건, 세종 44건→38건, 충남 353건→337건, 충북 276건→224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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