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곗돈 돌려막기 최후’…수십억 가로챈 60대女, 상인들 상대로 다수 계모임 조직

곽선미 기자 2026. 4. 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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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계모임을 운영하며 수십억원대 곗돈을 가로챈 6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변칙적인 방식으로 다수의 계를 조직한 데 이어, 수십년간 곗돈 돌려막기 방식으로 부실하게 계를 운영온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변칙적 방법으로 다수 계를 조직하고 수십년간 곗돈 돌려막기 방식으로 운영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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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계모임을 운영하며 수십억원대 곗돈을 가로챈 6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변칙적인 방식으로 다수의 계를 조직한 데 이어, 수십년간 곗돈 돌려막기 방식으로 부실하게 계를 운영온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형법상 사기, 업무상 배임 혐의로 60대 여성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부산 동래구 온천장 일대에서 상인들을 중심으로 다수의 계모임을 운영하며 부실 운영하고 약 60억 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변칙적 방법으로 다수 계를 조직하고 수십년간 곗돈 돌려막기 방식으로 운영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난이 심화해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진 뒤인 지난해 4월 이후에도 43명으로부터 60억 원을 받은 부분에 대해 사기 혐의가 적용됐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추정 피해자만 100여 명에, 피해액은 최소 수십억 원에서 많게는 2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경찰 역시 돈을 돌려받지 못했는데도 아직 고소 등 피해 신고를 하지 않은 이가 더 있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피해자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했다”면서 “A 씨를 지난달 31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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