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브리프] 한국앤컴퍼니ㆍ금호타이어ㆍBMWㆍ코오롱모빌리티그룹ㆍ지커ㆍ휘슬ㆍ채비

강주현 2026. 4. 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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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Better Together’ 사내 레이싱 대회 개최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이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사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프로액티브 컬처’를 바탕으로 수평적 소통과 협업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 1층에 설치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에서 랩타임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개인전에서 올해는 3인 1조 팀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28일까지 예선을 거쳐 내달 6일 10팀 간 결승전이 치러진다. 우승팀에게는 충남 태안 ‘한국테크노링’에서 열리는 고성능차 주행 체험 행사 ‘드라이빙 데이’ 참가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패밀리데이, 신입사원 환영회 등 임직원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포뮬러 E 소재 브랜드 필름 ‘리와인드’ 공개

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를 소재로 한 브랜드 필름 ‘포뮬러 E 리와인드’를 공개했다. 지난해 공개돼 서울영상광고제 사운드 디자인 은상을 받은 전작의 후속으로, 영상을 역방향으로 되감는 ‘리와인드’ 기법을 활용해 레이싱 퍼포먼스의 결과에서 기술의 출발점인 타이어로 시선을 전환하는 연출을 담았다.

영상에는 최고 시속 322㎞, 제로백 1.86초의 차세대 전기 레이싱 머신 ‘GEN3 에보’와 공식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가 등장한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2026 독일 디자인 어워드 본상

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로 ‘2026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우수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GDA는 1953년 설립된 독일 디자인 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심사 위원단은 체크무늬 깃발 모티프의 트레드 디자인이 제품에 강렬한 정체성을 부여하며, 기능적 정밀성과 디자인의 명료함이 조화를 이룬다고 평가했다.

엑스타 스포츠는 트레드에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안팎 트레드 디자인을 달리해 다양한 노면 조건에 대응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도 콘셉트 타이어 ‘옴니 링’으로 본상을 받은 바 있다.

◆BMW, AI로 배터리 셀 생산 공정 혁신…소재ㆍ시간 50% 이상 절감

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그룹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학교 로봇기술 지역우수연구센터(CRTA)와 협력해 배터리 셀 생산 공정에 AI를 적용하는 ‘인사이트’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전극 생산, 최종 라인 시험, 직접 재활용 등 배터리 셀 가치사슬 전반을 대상으로 AI 예측 모델을 개발ㆍ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공정 매개변수와 성능 데이터를 사전 예측해 소재 투입량과 소요 시간을 50% 이상 줄인다.

AI 예측모델은 배터리 셀의 최종 승인 절차도 지원해, 하우징 장착 전 일정 기간 보관하는 ‘격리’ 단계를 잠재적으로 생략할 수 있게 한다. BMW 그룹은 독일 뮌헨, 파스도르프, 잘힝 3곳에 배터리 셀 역량센터를 운영하며 R&D부터 양산 환경 생산, 직접 재활용까지 배터리 관련 노하우를 집약하고 있다.

◆BMW 코오롱 모터스, 순천 전시장ㆍ서비스센터 새 단장

사진:코오롱모빌리티그룹 제공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코오롱 모터스가 BMW 순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BMW 그룹 최신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적용해 고객 동선을 재구성했다. 2층 전시장에 최신 모델 6대가 전시되며 1층에는 고급 라운지형 핸드오버 존이 새로 마련됐다.

같은 건물 1층 서비스센터에는 도장부스를 증설해 소모품 교체부터 판금ㆍ도장ㆍ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통합 정비 체계를 갖췄다. 차량 구매에서 정비, 사고 수리까지 원스톱 이용이 가능해져 전남 동부권 고객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지리홀딩그룹, 1분기 신에너지차 비중 52%…지커가 성장 견인

사진: 지커 제공

지커의 지주사 지리홀딩그룹이 2026년 1분기 전 세계에서 93만7927대를 판매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기차ㆍ하이브리드 등 신에너지차(NEV) 판매 비중이 52.4%에 달해 전동화 전략의 성과를 보여줬다. NEV 판매량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49만1006대를 기록했다.

그룹 내에서는 올해 한국 출시가 예고된 지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커는 1분기 7만703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6% 급증했으며, 3월 한 달에만 2만9318대(전년 대비 90% 증가)를 기록했다. 지리자동차그룹 전체로는 70만9358대를 판매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지리홀딩그룹은 4월 24일 개막하는 오토 차이나 2026에 참가해 친환경ㆍ지능형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휘슬 픽딜, AI 기반 실거래가 리포트 도입…중고차 시세 투명성 강화

사진: 휘슬 제공

모빌리티 플랫폼 휘슬이 중고차 서비스 ‘픽딜’에 AI 기반 실거래가 리포트를 도입했다. 국토교통부 공개 데이터를 포함한 전체 중고차 시장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시세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특정 플랫폼 거래에 한정됐던 기존 시세 조회와 차별화했다. 연식ㆍ트림ㆍ주행거리ㆍ사고 유무 등을 반영한 맞춤형 가격 정보를 제공하며, 관심 차량의 거래 최고가·최저가 비교 기능도 지원한다.

픽딜은 복수의 매입 업체가 참여하는 블라인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운영돼 딜러 간 경쟁 구조를 통해 가격 투명성을 높이는 구조다. 휘슬 앱 메인 화면에서 별도 절차 없이 시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도 개선했다.

◆채비, 일반청약 증거금 4.2조원…경쟁률 302대 1로 흥행 마감

사진: 채비 제공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운영(CPO) 1위 업체 채비가 일반청약에서 증거금 4조2000억원, 경쟁률 302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일반투자자 배정 225만주에 총 6억8046만여주가 신청됐고 청약 건수는 29만9606건에 달했다. 앞서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751개 기관 참여에 55대 1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채비는 공모가를 밴드 하단인 1만2300원으로 확정하고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도입해 투자자 하방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 KB증권 관계자는 국내 기관 수요가 제한적이었던 반면 해외 기관과 일반투자자 수요가 이를 크게 상회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채비는 공모자금을 인프라 선점, 초급속 충전 기술 고도화, 글로벌 사업 기반 구축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며 4월 29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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