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교섭에 CU진주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 차분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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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화물연대와 CU BGF로지스 교섭이 시작된 가운데 CU진주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은 숨진 조합원을 애도하는 조합원들의 추모 속에 차분한 분위기로 돌아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는 22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CU진주물류센터 앞에서 조합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식 집회를 열었다.
전국화물연대와 CU BGF로지스는 이날 오전 10시 진주고용노동지청에서 실무교섭에 앞서 상견례를 겸한 첫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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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BGF로지스 교섭과 본격적인 교섭 영향인 듯

전국 화물연대와 CU BGF로지스 교섭이 시작된 가운데 CU진주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은 숨진 조합원을 애도하는 조합원들의 추모 속에 차분한 분위기로 돌아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는 22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CU진주물류센터 앞에서 조합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식 집회를 열었다. 조합원과 경찰간 물리적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특히 양측이 격렬하게 대치했던 CU진주물류센터 입구에는 숨진 조합원 분향소가 옮겨 설치돼 충돌 소지가 없어지면서 다소 차분해진 분위기이다. 전날 집회장소 중앙무대에 설치됐던 분향소는 이날 정문 앞으로 옮겼다.
전국 화물연대와 CU BGF로지스의 본격적인 교섭이 시작된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전국화물연대와 CU BGF로지스는 이날 오전 10시 진주고용노동지청에서 실무교섭에 앞서 상견례를 겸한 첫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민재 대표 등 회사 관계자 3명과 김동국 화물연대 위원장 등 노조 관계자 3명, 정해영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오후 5시 대전에서 본격적인 실무협상이 시작됐다.
숨진 조합원의 빈소는 집회 현장 인근인 사천농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협상 진척에 따라 장례 일정이 유동적으로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연수 화물연대 기획실장은 "이번 사태가 해결되지 전까지는 (장례)일정을 따로 잡지는 않는다. 빈소는 계속 차려 둘 예정이다. 발인 등은 정해진게 없다"고 말했다.
/허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