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호날두·모드리치…북중미 월드컵서 ‘라스트 댄스’

이종호 기자 2026. 4. 22.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축구 전설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선보인다.

대한민국의 손흥민(34·LA FC),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 포트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41·AC 밀란) 등이 주인공이다.

메시와 호날두는 나란히 6번째 월드컵(2006 독일·2010 남아공· 2014 브라질·2018 러시아·2022 카타르·2026 북중미)에 나선다.

월드컵 우승에 대한 열망은 호날두가 메시보다 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첫 원정 8강 진출 도전
메시·호날두, 나란히 6번째 월드컵
크로아티아 ‘심장’ 모드리치도 출격
손흥민(오른쪽)이 3월 28일(현지 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한 시대를 풍미한 축구 전설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선보인다.

대한민국의 손흥민(34·LA FC),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 포트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41·AC 밀란) 등이 주인공이다.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기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는 말과 함께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으로 소속팀을 옮겼던 손흥민은 6월 12일(한국 시간)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체코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으로 본선 일정을 시작한다. 지난 카타르 대회 때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팀 공격을 이끌며 12년 만의 원정 16강을 이뤄낸 손흥민은 조국의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에 힘을 보탠다.

리오넬 메시가 3월 31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라 봄보네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025년 10월 월드컵 유럽 예선 헝가리전에서 득점한 뒤 엄지를 든 포르투갈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연합뉴스

메시와 호날두는 나란히 6번째 월드컵(2006 독일·2010 남아공· 2014 브라질·2018 러시아·2022 카타르·2026 북중미)에 나선다.

월드컵 우승에 대한 열망은 호날두가 메시보다 크다. 메시는 4년 전 카타르 대회에서 7경기 동안 7골 3도움을 몰아치며 소원하던 월드컵 우승을 마침내 이뤄냈다. 반면 호날두는 매 대회 빛나는 활약을 펼쳤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가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첫 무대였던 2006년 독일 대회 당시 4위다.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왼쪽)가 3월 31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상대 선수와 경합을 펼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루카 모드리치(41·AC 밀란)도 마지막이 될 월드컵에 나선다. 2018년 러시아 대회 때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끌었던 모드리치는 유럽 예선 모든 경기(8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며 조국을 월드컵 본선에 올려놨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